성시경(SUNG SI KYUNG) - 희재 (HeeJae) <가사>

2023. 7. 13. 21:03Music/요즘 듣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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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SUNG SI KYUNG) - 희재 (HeeJae) <가사>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로를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 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 향기 
예쁜 두 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 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 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 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 하는 이유일 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 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 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 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 울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 말아요ㅡ(잊지 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곳에서ㅡ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날 기억해줘요) 
하루씩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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