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FUKUOK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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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다시 만난 후쿠오카 (18.09.07 )
3박 4일간의 일정내내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했다. 후쿠오카 애플 스토어 일본에서 처음으로 야키니쿠 가게를 방문했다. 부드러운 육질과 생맥주는 잊지 못할 듯. 두번째 들르는 NO COFFEE, 메뉴판은 변함 없는듯 한데 왜 늘 새로울까 카페인줄 알았는데, 원두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내려주신 FREE Drip Coffee. 늘 속고 속이는 관계 (이게 친구냐) 정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정민이도) 1년반만에 다시 찾은 후쿠오카.대부분 작년에 방문했던 루트를 그대로 움직였다.올해는 유난히 사진이 아닌 영상이라는 것에 빠져있었다.이번 후쿠오카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018.09.25 -
후쿠오카-파파라이라이(17.03.05)
"파파라이라이" 이미 배가 부를대로 가득차있었지만 가기로 마음먹은 곳을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건물의 외관도 실내로 쏟아지는 빛들도 모두 포근했다.
2017.03.26 -
후쿠오카-No Coffee (17.03.05)
일본은 그새 벚꽃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후쿠오카에 있는 동안 날씨는 썩 맑지는 않았지만 사진 찍기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카페투어를 위해 여러 블로그에서 소개된 No Coffee (노커피)라는 매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야쿠인 부근에 위치한 이 카페는 하카타 역에서 약 3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도보로 약 30분 정도이지요. 디테일한 매장에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작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노커피의 굿즈들이 눈에 띄네요.사거리 골목에 위치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커피의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현지분들도 굉장히 자주오는 카페인 것 같고, 굉장히 한적한 동네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다음 목적지를 향해.
2017.03.18 -
후쿠오카-멘타이쥬'元祖博多めんたい重' (17.03.04)
이윽고 해가 걸쳤을 때에 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이때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 머무를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ISO를 자동으로 맞춰놓은지도 모르고 찰칵찰칵- 노이즈 폭발 ^^) Airbnb에서 처음으로 숙소 예약을 잡았습니다.평범한 멘션, 익숙한 듯 한국인을 반겨주는 멘션 주민들. 마치 이곳 주민이라도 된 듯.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을 뒤로하고 짐을 풀어 놓고저녁식사를 위해 바로 집 밖을 나섰습니다. 하카타역을 시작으로 도보로 약 20분. 도착한 곳은 명랑 라멘과 덮밥으로 유명한 '멘타이쥬' 라는 식당.(구글지도에서 '후쿠오카 멘타이쥬' 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올만큼 유명한 식당이에요.) 멘타이쥬 '元祖博多めんたい重' 건물의 외관입니다. 달리 갈 곳을 정해두지 않아 이름을 기재하고 우선 기다..
2017.03.14 -
후쿠오카 여행. (17.03.04)
오후 비행기는 오랜만입니다. 친구들과의 여행도 오랜만입니다. 예상보다 공항에 빨리 도착해 공항에 머무른시간이 꽤 되었던 것 같습니다.날씨는 어느때보다 좋았고, 기내 자리도 지금까지의 출발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부디 후쿠오카에서 비가 내리지 않길 바라며.. 시작됩니다.
2017.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