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음악은 24년 4월 공개된 QWER의 첫번째 미니 앨범 MANITO (마니또)의 타이틀 곡 '고민중독'이다.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는 방법을 찾기 위해 수없이 고민하고, 또 어떻게 마음을 전달할지 고민하는 화자의 속마음을 귀엽고 에너제틱하게 표현한 곡이다. 데뷔부터 다져 온 밴드 사운드로 한국에서 밴드로 이정도 음원 성적을 기록했던 가수가 없었던 것 같은데, 인플루언서 + 유튜브 + 스트리머의 효과를 정말 잘보고 있지만 성장하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어 다들 많이 듣는게 아닐까 싶다.  곡의 영어 제목은 추측이지만 고민중독이라는 곡 제목 그대로 Trouble Holic일 수도 있지만 원래 영문에서 쓰는 표현 to be honest(너를 좋아해)를 해석하기 나름으로 의도한 것이 아닐까 싶다. ..

오늘 소개할 음악은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髭男dism) 이다. 일본의 록 밴드 Official髭男dism의 3번째 싱글. 2019년 여름 고시엔 주제가로 발매된 음원으로 이전 싱글이었던 Pretender가 초대박을 쳐서 그렇런지 이 곡도 굉장한 흥행을 한 곡이다. 여러 음원 사이트 차트인한 곡이기도 하다. - 2019년 일본 애플뮤직 연간 차트 TOP 100 8위 - 2019년 Billboard Japan 연간 차트 TOP 100 10위 - 2020년 일본 애플뮤직 연간 차트 TOP 7위 - 2020년 Billboard Japan 연간 차트 TOP 100 7위 Official髭男dism(오피셜히게단디즘) - 宿命(숙명) 心臓からあふれ出した声で 신조-카라 아후레다시타 코에데 심장에서 넘쳐흘러 나온..

오늘 소개할 곡은 2021년 발매한 모키타의 Ready Yet 입니다. 일렉트릭 사운드 기반의 포근한 팝 제작에 탁월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모키타는 생각보다 정보가 꽤 적은편인데, 미국 테네시주 출신으로 교회음악을 시작으로 피아노를 접하고 이후 일렉트릭 팝으로 방향을 틀어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로 그가 다루고 있는 것들은 사랑고 관련된 소재들이 많습니다. Mokita (모키타) - Ready Yet Hey 저기 I can't let go of the feeling now 난 그 느낌을 버릴 수 없어 I gave you my heart, I gave you my heart 난 너에게 내 마음을 줬어, 내 마음을 줬어 I thought I had you all figured out 난..

청춘의 사랑인지, 어쩌면 이별로 잊지 못해서일지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intro를 시작으로 온전히"사랑"이라는 메시지가 잘 전해지는 오늘 소개할 음악은 FIVE NEW OLD의 라는 곡입니다. 2017년 데뷔 후 2022년 9월에 발매한 싱글 가 TV 애니메이션 "HIGH CARD"의 오프닝 주제가로 사용되면서 본격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일본의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아무래도 일본은 확실히 애니메이션 OST 참여가 굉장히 큰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후 Five New Old는 2023년 12월에 발매한 싱글 와 2024년 1월에 발매한 싱글 도 모두 히트를 기록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팝 록 밴드로 자리매김 하게 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밴드 ..

라우브의 8월 신곡이다. 6월에 개봉한 픽사의 엘리멘탈의 곡 느낌과 비슷하면서도 따듯한 느낌보다 조금 더 달달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Lauv 라우브 - Love U Like That Drunk in the rain Really old habits, really old baggage Just walked away into your madness, onto your mattress Goddamn okay You’re so attractive, how did that happen? 빗속을 취한 채로 거닐어 정말이지 오래된 습관, 오래된 짐과 함께 난 지금 너라는 소용돌이에 갇혀버렸어 어느새 네 침대 위야 어쩐다, 이제 어쩌지 넌 너무 매력적이야, 어쩜 이럴수가? And you’re kissing on my n..

백예린(Yerin Baek) - Square (2017) All the colors and personalities 모든 색깔과 성격들 you can't see right through what I truly am 그것들 사이로는 내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볼 수 없어 you're hurting me without noticing 넌 예고도 없이 나에게 상처를 주고 ​ I'm so, so broke like someone just robbed me 누가 날 털어간 것 마냥 부서진 것 같아 ​ I'm no invincible 난 강한 사람이 아니야 ​ I have much memories of getting more weaker 난 점점 약해져가는 기억들이 훨씬 많은 걸 ​ I know I'm not l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