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제외한 중국과 일본에선 이미 판매를 시작한 모델3 신형 하이랜드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3월 18일자로 국내에 롱레인지 350대, RWD 1392대의 입항 소식이 있었는데요. 아직까지 국내 가격과 판매 공개일자가 확정되진 않았으나 환경부를 통해 주행거리 인증 심사가 완료되었죠. 이에 따라 4월초 국내 웹에도 런칭될거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RWD에 들어간 리튬인산철(LFP)배터리에 대한 보조금 차감이 심해지면서 드라마틱한 가격이 아니고서 판매 부진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롱레인지의 가격이 테슬라 모델3 신형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최대의 관심사로 보입니다. 3월 20일 기준으로 한화 산정시 확인된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 RWD 약 4900만원, AWD(롱레인지) 570..

테슬라 2023Q4 어닝&콜 • EPS (non-GAAP): $0.71 (추정치 $0.73) • EPS (GAAP): $2.27(추정치 $0.59) • Revenue: $25.17B(추정치 $25.7B) • Total GAAP gross margin: 17.6% • Free cash flow of $2.1B 1. 차량당 판매된 제품 비용은 4분기에 연속 감소. - 차량당 판매 비용은 3분기 37,500달러에서 4분기 약 36,250달러로 떨어짐 (약 1,250달러 감소) - 테슬라 팀은 생산량을 늘리고 미래 성장에 투자하며 2024년에 추가적인 비용 효율성을 찾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음. 2. 기가 텍사스에서의 생산 시작 계획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차세대 플랫폼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

23년 9월 1일 모델3 신형이 최초 공개된 이후 24년 1월 미국 테슬라 페이지에서도 신형 모델3를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델은 RWD, 롱레인지 두가지로 퍼포먼스는 향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RWD 35990달러(한화 약 4700만원), 롱레인지 42990달러(한화 약 5600만원)으로 확인됩니다. 옵션은 외장, 내장 컬러, 휠 크기정도로 레드 컬러(2,000달러) 와 블랙 컬러 (1,500달러)는 각각 옵션 비용이 붙으며, 휠은 18인치, 19인치로 19인치로 업그레이드 시 추가 비용 1,500달러가 발생합니다. 실내 내장은 블랙, 화이트로 화이트로 변경 시 1,000달러가 발생합니다. 국내 환경부에서도 최근 신형 모델3에 대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 거리..

테슬라 모델y RWD를 사고 몇차례 업데이트가 있었다. 한 3번...?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24년도지만 23년도 12월부터 계속해서 홀리데이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카페에서 시끄러울 정도면, 연말마다 큼직한 업데이트를 해주는 모양이다. 큰 관심이 없던었는데, 몇가지 소식을 전해듣고 연말부턴 업데이트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1월 6일 00시에 앱으로 업데이트 알림이 와서 이 중 가장 관심있게 본 기능을 몇가지 소개하려한다. Tesla 2023 Holiday Update (2023.44.30.4) 파크 어시스트 업그레이드 주변을 3D로 재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차 공간 라인을 표시하여 차량을 더 쉽게 중앙에 두고 주차할 수 있습니다. 애플 팟캐스트 아이폰의 기본 앱인 애플 팟캐스트가 이제..

테슬라를 구매하고 첫번째 업데이트다. 오전에 업데이트 알림이 떴고 점심에 호다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와이파이 연결이 되어야지만 업데이트가 되기 떄문에 휴대폰 핫스팟으로 와이파이를 잡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차량 컨트롤 화면 우측 상단에 네트워크 아이콘을 누르면 와이파이를 설정할 수 있다.) 업데이트 방식은 패키지 파일을 와이파이를 통해 내려받고 이후 내려받은 패키지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iOS 업데이트 방식과 유사하다. 업데이트 이후 변경사항에 대해 간략하게 남겨두겠다. 1. Hebrew Language Added - 히브리어 지원 (영향 없음) - 컨트롤 > 디스플레이에서 언어를 변경할 수 있고 히브리어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2. Improved Autopilot Visualizations - ..

주말 일정이 좀 비어서 집에서 그나마 제일 가까운 테슬라 분당 스토어에 들렀다. 테슬라 모y RWD 대란의 탑승자인 나는 7월 14일 오후 4시 30분 정도에 예약금을 걸어두었는데, 테슬라 차량에 대한 니즈는 꽤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모델y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다 싶어 예약을 걸어둔 것 최근 보조금 소진 등으로 앞 주문자들의 취소가 이어지면서 14일 오후 대기자들도 슬슬 빠지기 시작했다. 난 딥블루 컬러 + 블랙 시트 + 19인치 휠 조합으로 주문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 옵션에 따라 오후 늦게 예약한 사람들도 연락을 받은 것 같은데 빨리 받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무튼 차량 인터페이스나 조작감을 좀 다시 보고싶어 간 것이 가장 크다. 참고로 분당 스토어는 버스나 지하철로 가기 굉장히 모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