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1. 21:47ㆍETC/Tesla 이야기
23년 9월 1일 모델3 신형이 최초 공개된 이후 24년 1월 미국 테슬라 페이지에서도 신형 모델3를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델은 RWD, 롱레인지 두가지로 퍼포먼스는 향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RWD 35990달러(한화 약 4700만원), 롱레인지 42990달러(한화 약 5600만원)으로 확인됩니다.
옵션은 외장, 내장 컬러, 휠 크기정도로 레드 컬러(2,000달러) 와 블랙 컬러 (1,500달러)는 각각 옵션 비용이 붙으며,
휠은 18인치, 19인치로 19인치로 업그레이드 시 추가 비용 1,500달러가 발생합니다. 실내 내장은 블랙, 화이트로 화이트로 변경 시 1,000달러가 발생합니다.
국내 환경부에서도 최근 신형 모델3에 대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 거리 인증 심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추가로 모델Y 롱레인지, 퍼포먼스 모델도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RWD의 주행거리는 model Y RWD에 비해 30km 정도 더 갈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출시 후 가격이 가장 관건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환경부 보조금 발표일에 맞춰 국내 예약을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한국 보조금 지급 기준에 맞춰 RWD를 내놓지 않을까 예상)
보조금은 뉴스 기사등으로 미뤄보아 정부는 23년대비 10% 예산을 줄였으며, 만약 국고 보조금 최대 500을 받을 수 있었다면 해당 보조금은 400으로 줄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보조금은 폐지되거나, 보조금 지급 대상 모델이 축소되고 있으며, 영국과 스웨덴, 중국, 독일은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종료했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도 올해 또는 내년에는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으나, 국내에선 아직도 하이브리드나 내연기관 차량을 지속 판매하려 하는 시그널이 있어 전기차로의 전환이 더뎌 보조금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외 디자인은 구형이 포르쉐 같은 개구리 느낌이 살아있어 선호됩니다.
칼럼 기어가 빠지고 디스플레이 기어, 실내등 위치의 터치 기어, 핸들 방향 지시등은 제법 불편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외 승차감 상향, 실내 디자인, 통풍시트, 뒷좌석 디스플레이, 이중 접합 유리 등의 소음감소 등의 강점이 있어 y RWD를 패스한 분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 모델로 보입니다.
model y RWD오너로서 이번 모델3는 세단 느낌의 전기차 중 가장 예쁜 전기차로 보입니다. 공간은 다소 협소할 수 있으나 테슬라에 관심을 가질 때부터 모델3를 가장 희망했던 사람으로서 차는 못사겠지만 다양한 후기들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