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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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X 나얼 (SUNG SI KYUNG X NAUL)- 잠시라도 우리 (Even for a moment) <가사>
티저 공개 하루만에 공개된 성시경 X 나얼의 노래가 공개됐다. 티저 공개 자체로도 소름이었는데 이전 작업을 경험으로 친해진게 아닐까... 나얼이 작곡했고 박주연 작사가가 만든 "잠시라도 우리" 생각보다 두 사람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려서 놀랐다. 제2의 브라운 아이즈 같은 느낌이다. 곡 스타일은 나얼의 색이 확실하다. 앨범 설명에는 JPOP 스타일이라고 나와있지만 누가봐도 나얼 스타일이다. 성시경 X 나얼 (SUNG SI KYUNG X NAUL)- 잠시라도 우리 (Even for a moment)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몇 번의 사막을 거쳐 몇 번의 우기를 거쳐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
2023.10.19 -
이하이 (LeeHi) - ONLY <가사>
이하이 (LeeHi) - ONLY Be my only one 이렇게 부르고 싶은 이름 내 곁에 손을 잡고서 같이 걸어요 비가 오는 밤에도, 외로웠던 낮에도 그대 환한 빛깔을 내게 가득 칠해줘요 내가 더 잘할게요, 이렇게 같이 있어준다면 Now I believe 라랄라랄라라 부르는 노래 찾고 찾고 찾아 헤매이던 그대와 My, oh my, oh my, oh 내 사랑 Be my only love 걸어 걸어가는 발걸음마다 기분 좋아 꼭 둘이서 추는 춤 같아 My, oh my, oh my, oh 내 사랑 Be my only love Be my only one 이제는 숨기지 않고도 말할 수 있어 그렇게나 말하고 싶던 I say "I love you" 쉬고 싶은 밤에도, 바쁘던 아침에도 그대 내게 쉴 곳을 마음속에 ..
2023.09.20 -
폴킴 (Paul Kim) - 눈 (Snow) <가사>
폴킴의 초록빛 싱글 앨범에 수록된 음악이다. 개인적으로 브릿지까지 가는 구간이 참 좋은데, 그것 때문인지 2절까지 꼭 듣게되는 것 같다. 폴킴 (Paul Kim) - 눈 (Snow) 눈이 내리는 밤 갈 곳을 잃은 난 차가운 이별 앞에 멈춰 서있어 창가에 비치는 초라한 내 마음 간신히 버티고 있어 무너지지 않게 꿈만 같던 순간이 한순간이었음을 눈을 감으면 모두 사라질까 이유 없이 자꾸 눈물이 나 아마 넌 이런 외로움 잘 모를 거야 언제쯤이면 이 모든 게 무뎌질까 아무 일 아닌 듯 그저 웃어넘기기에 난 어려워 우연히라도 널 마주하게 되면 어떤 마음으로 다시 웃어야 할지 다가가고 싶어도 돌이킬 수 없는 걸 모두 알면서 대체 난 뭘 원하는 걸까 이유 없이 자꾸 눈물이 나 그래 넌 이런 외로움 잘 모르겠지 언제쯤..
2023.09.19 -
폴킴 (Paul Kim) - 초록빛 (Traffic Light) <가사>
폴킴 (Paul Kim) - 초록빛 (Traffic Light) 버려진 담배꽁초 흔들리는 처량함 휘청거리는 휜 맥주 뚜껑에 난 또 감상에 젖어 오늘 밤은 뭔가가 왠지 달라서 혼자 있어도 외롭지가 않아서 보고 싶던 친구를 만나 초록빛의 신호등이 밝기만 하다 서있는 저 사람도 깜빡이고 서있지만 부딪히는 바람도 평화롭구나 내 마음이 변해서 더 그런가 해 흔들리는 바람에 휘날리는 나무도 내 마음을 간질여 예전의 나를 돋는다 초록빛의 신호등이 밝기만 하다 서있는 저 사람도 깜빡이고 서있지만 부딪히는 바람도 평화롭구나 내 마음이 변해서 더 그런가 해 흔들리는 바람에 휘날리는 나무도 내 마음을 간질여 예전의 나를 부딪히는 바람도 평화롭구나 내 마음이 변해서 더 그런가 해 흔들리는 바람에 휘날리는 나무도 내 마음을 간..
2023.09.19 -
악동뮤지션(AKMU)-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How can I love the heartbreak, you`re the one I love) <가사>
악동뮤지션(AKMU)-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How can I love the heartbreak, you`re the one I love) 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 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 옆자리 허전한 너의 풍경 흑백 거리 가운데 넌 뒤돌아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널 떠날 수 없단 걸 우리 사이에 그 어떤 힘든 일도 이별보단 버틸 수 있는 것들이었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 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두세 번 더 길을 돌아갈까 적막 짙은 도로 위에 걸음을 포갠다 아무 말 없는 대화 나누며 주마등이 길을 비춘 먼 곳을 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더 갈 수 없단 걸 한 발 한 발 이별에 가까워질수록 너와 맞잡..
2023.09.07 -
박혜원(HYNN) - 시든 꽃에 물을 주듯(The Lonely Bloom Stands Alone) <가사>
박혜원(HYNN) - 시든 꽃에 물을 주듯(The Lonely Bloom Stands Alone)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외롭고 꽃이 피고 진 그 자리 끝을 몰랐었던 맘이 깨질 것만 같던 그때 우리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음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oh oh 바보처럼 기다려 난 오늘도 어쩌다 이렇게 됐지 너무 예뻤잖아 둘이 매일 설레였지 그때 우린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oh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바보처럼 기다린 바보처럼 빈 자릴 붙잡는 나 o..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