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 Of Convenience - Cayman Islands <가사/해석>

2023. 8. 18. 21:55Music/요즘 듣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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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도였던가 기타 연주를 배워야겠다고 처음 생각했던 음악이다. 뮤지비디오의 INTRO 도입부가 너무 압도적으로 다가왔다. 

두 기타리스트가 이리도 멋있을 수 있을까?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차분한 음악이 많은데 Cayman Islands는 좀 더 몰입도가 강한 음악같다. 

 

Kings Of Convenience - Cayman Islands <가사/해석>

 

Through the alleyways to cool off in the shadows
그늘에서 열을 식히려고 골목을 지나다가

Then into the street, following the water
물을 따라서 큰 길로 들어서요

There's a bearded man, paddling in his canoe
수염을 기른 남자가 카누에서 노를 젓고 있는데

Looks as if he has come all the way from the Cayman Islands
케이맨 제도에서부터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These canals, it seems they all go in circles
수로가 원을 그리며 흐르는 것 같아요

Places look the same and we're the only difference
장소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데 우리만 변한 것 같아요

The wind is in your hair, it's covering my view
바람이 당신의 머리카락을 스치고 제 시야를 가려요

 I'm holding on to you on a bike we've hired until tomorrow
내일까지 빌린 자전거를 당신과 함께 타고 뒤에서 당신을 꼭 안아요

If only they could see, if only they had been here
사람들이 볼 수만 있었다면, 이곳에 있었다면

They would understand how someone could have chosen
하룻동안 자전거를 타려고 이렇게 먼 길을 온 나를

To go the length I've gone, to spend just one day riding
이해할 수 있었을지도 몰라요

Holding on to you
당신을 안으며

I never thought it would be this clear
제 선택에 이렇게까지 확신이 들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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