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28. 22:35ㆍMusic/요즘 듣는 음악


크리피넛츠 첫경험
이 곡은 애니메이션 단다단 1기 오프닝으로 쓰였고,
곡 인기도 같이 터지면서 애니 자체 인기도 같이 올라감.
결국 2025년 크런치롤 시상식에서 오프닝 상까지 받으면서 제대로 레전드 라인업에 들어감.
개인적으로는 “크리피 넛츠? 이름 특이하네” 정도였던 그룹이 이 노래 하나로 완전히 각인됐음.
힙합이랑 괴담, 오컬트 감성이 이렇게 잘 섞일 수 있다는 거
처음 크리피 넛츠 알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노래였음.
바로 오토노케(オトノケ) 라는 이 곡, 일단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데,
‘オトノケ’라는 말은 그냥 소리가 아니라
뭔가 남아있는 기척, 잔향, 귀신의 숨결 같은 국문에서 단어로 표현하게 되게 묘한 제목
어디론가 계속 “들어갔다(入れた)”를 반복하는 구조인데
이게 일본 2ch 괴담으로 유명한 ‘야마노케’ 이야기랑 연결돼 있다는 해석이 많음.
실제로 가사 보면 사다코, 카야코 같은 일본 공포 캐릭터부터 “4시 44분”, “오츠카레사마” 같은 도시괴담 밈이 계속 튀어나옴.
그냥 힙합이 아니라 거의 오컬트 랩이라고 봐도 될 정도임.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뮤직비디오.
연출이 완전 기괴한데 노라조 ‘니팔자야’ 느낌도 살짝 나고
Scatman 스타일이랑 Cyriak Harris 영상 같은 기법도 보임.
CG도 요즘 최신 느낌이 아니라 예전 애니메이션 장치였던
프락시노스코프, 페나키스토스코프 같은 걸 일부러 따라 만든 느낌이라
되게 묘하게 불쾌하고 중독성 있었음.
그리고 이 노래에서 제일 소름 포인트가 있음.
11초쯤에 들리는 작은 울음소리 같은 효과음이 있음.
이게 마침 유행하던 피크민 울음소리랑 너무 비슷해서
전혀 상관없는 두 작품이 합성되기 시작함.
진짜 웃긴 건 레딧에서 그 울음소리의 원본 샘플까지 찾아냈다는 점


Creepy nuts(크리피넛츠) - オトノケ(오토노케/잔향) 단다단 1기 OP-OST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ダンダダン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단다단
諦めの悪い輩
アンタらなんかじゃ束なっても敵わん
くわばらくわばらくわばら目にも止まらん速さ
아키라메노 와루이 야카라
안타라 난카쟈 타바낫테모 카나완
쿠와바라 쿠와바라 쿠와바라 메니모 토마란 하야사
포기를 모르는 녀석들
너희들 같은 건 아무리 뭉쳐도 상대가 안 돼
눈에도 안 보일 만큼의 빠른 속도
Hey くたばらん黙らん下がらん押し通す我儘
Hey そこどきな邪魔だ 俺はもう1人の貴方
헤이 쿠타바란 다마란 사가란 오시토오스 와가마마
헤이 소코 도키나 자마다 오레와 모- 히토리노 아나타
헤이, 쓰러지지도 않고 말도 안 하고 물러서지도 않고
제멋대로 밀어붙인다
헤이, 비켜, 방해야
나는 또 다른 너다
貞ちゃん伽椰ちゃんわんさか黄泉の国 wonderland
Hey 御祈祷中に何だが4時44分まわったら
四尺四寸四分様がカミナッチャ bang around
Hey 呼ぶ声がしたんなら 文字通りお憑かれさまやん
사다쨩 카야쨩 완사카 요미노 쿠니 완더랜드
헤이 고키토-츄-니 난다가 요지 욘주욘푼 마왓타라
욘샤쿠 욘슨 욘푼사마가 카미나챠 뱅 어라운드
헤이 요부 코에가 시탄나라 모지토오리 오츠카레사마얀
사다짱, 카야짱들이 우글거리는 황천의 원더랜드
기도하는 중이지만 4시 44분이 되면
네 자 네 치 네 푼 님이 강림해서 난장판을 벌이고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면 말 그대로 들러붙은 거지
ハイレタ ハイレタ ハイレタ ハイレタ ハイレタ
必死で這い出た先で霧は晴れた
하이레타 하이레타 하이레타 하이레타 하이레타
히시데 하이데타 사키데 키리와 하레타
기어 나왔다 기어 나왔다 기어 나왔다
필사적으로 기어 나온 끝에서 안개가 걷혔다
デコとボコが上手く噛み合ったら
痛みが重なったら
데코토 보코가 우마쿠 카미앗타라
이타미가 카사낫타라
울퉁불퉁한 것들이 잘 맞물린다면
고통이 서로 겹쳐진다면
ココロカラダアタマ
みなぎってゆく何だか
背中に今羽が生えたならば
暗闇からおさらば ayy
飛び立っていく彼方 ayy
코코로 카라다 아타마
미나깃테 유쿠 난다카
세나카니 이마 하네가 하에타나라바
쿠라야미카라 오사라바 ayy
토비닷테이쿠 카나타 ayy
마음 몸 머리
왠지 모르게 힘이 넘쳐 흐르고
지금 등에 날개가 돋는다면
어둠과는 작별
저 멀리 날아간다
懐かしい暖かさ
足元に今花が咲いたならば
暗闇からおさらば ayy
飛び立っていく彼方 hoo
나츠카시이 아타타카사
아시모토니 이마 하나가 사이타나라바
쿠라야미카라 오사라바 ayy
토비닷테이쿠 카나타 hoo
그리운 따뜻함
발밑에 지금 꽃이 피어오른다면
어둠과는 작별
저 멀리 날아간다
何度だって生きる
お前や君の中
瞼の裏や耳の中
胸の奥に居着いてるメロディー リズムに
난도닷테 이키루
오마에야 키미노 나카
마부타노 우라야 미미노 나카
무네노 오쿠니 이츠이테루 메로디 리즈무니
몇 번이라도 살아간다
너와 네 안에서
눈꺼풀 뒤와 귀 안에서
가슴 깊숙이 깃든 멜로디와 리듬 속에서
今日も賽の河原ど真ん中
積み上げてく top of top
鬼とチャンバラ
쿄-모 사이노 카와라 도마나카
츠미아게테쿠 톱 오브 톱
오니토 챵바라
오늘도 사이의 강 한복판에서
계속 쌓아 올려 최고를 향해
도깨비와 칼싸움
眠り飽きた先で君が待ってた
盾と矛が肩を抱き合ったら
怒りが消え去ったら
네무리 아키타 사키데 키미가 맛테타
타테토 호코가 카타오 다키앗타라
이카리가 키에삿타라
잠에 질려버린 끝에서 네가 기다리고 있었고
방패와 창이 서로를 끌어안는다면
분노가 사라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