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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Styles(해리 스타일스) - As It Was(예전처럼) <가사/해석>
지인의 추천으로 As it was의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harry styles 을 알게 되었다. 이름부터 뭔가 세련된 느낌이라 가명이겠거니 했지만 놀랍게도 본명이다. (본명: 해리 애드워드 스타일스 Harry Edward Styles) 오늘 소개할 곡은 3집 Harry's House 의 세개의 타이틀 중 한 곡인데, 3집은 진짜 내가 꼽은 명반 중 명반으로 LP도 소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뮤직비디오도 정말 좋으니 꼭 시청하길 바란다. 당연히 나이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94년생으로 2010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먼저 얼굴을 비췄던다고... 당시 스티비 원더 "isn't she loveley"를 불렀지만 아쉽게 본선에서 탈락했다고... 당시 영상을 보면 놀랍게도 무반주로 부르는데, ..
2024.01.28 -
아이유(IU) - Love wins all (사랑이 이긴다) <가사/의미>
1월 24일 아이유가 2년 1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돌아온 이번 Pre-Release Single 'Love wins all'은 아이유가 평소 외쳐왔던 '사랑이 이긴다'라는 메시지를 전반적으로 담은 곡이다. 이 곡은 선공개 곡으로 향후 발매할 정규 앨범의 속곡 혹은 더블 타이틀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혐오의 세상" 이라는 키워드가 현재 날이 설대로 서있는 한국의 그림을 그대로 그려주는 것 같다 생각한다. 실제로 앨범에 대해 수기로 작성한 글이 함께 공개되어 더욱이 공감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는 BTS V(뷔)와 함께하여 더욱 화재가 되는 듯 하다. 누군가는 지금을 대혐오의 시대라 한다. 분명 사랑이 만연한 때는 아닌 듯하다. 눈에 띄는 적의와 무관심으로 점점 더 추워지는 잿빛의 세상..
2024.01.25 -
Jason Mraz(제이슨 므라즈) - I'm Yours (나는 당신의 것) <가사/해석>
원래 자주 듣고 있던 음악이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퇴근길에 다시 듣게 되어서 포스팅을 남겨본다. 제이슨 므라즈는 1977년 6월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메케니스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다. 아버지는 체코인, 어머니는 아일랜드인이다. 므라즈는 어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12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샌디에고로 이주하여 커피숍에서 공연을 시작했다고 한다. 2002년, 므라즈는 데뷔 앨범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을 발매하였고, 이 앨범의 수록곡 "The Remedy (I Won't Worry)"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르며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05년, 므라즈는 두 번째 앨범 《Mr. A-Z》를 발매하였고, 이 ..
2024.01.24 -
星野源(호시노겐/Hoshino gen)- 光の跡 (빛의 흔적/Why) 스파이 패밀리 극장판 코드:화이트 ED OST <가사/해석>
일본에서 23년 4분기 개봉한 스파이패밀리 첫번째 극장판 코드:화이트의 엔딩 음악을 호시노겐이 장식했다. 스파이 패밀리 1기 TV 애니메이션 넷플릭스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젊은 팬들을 많이 확보했었는데, 이때에도 1기 엔딩 곡을 호시노겐의 코메디가 장식했었는데, 극장판까지 인연이 잘 닿았나보다. 호시노겐 보이스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음악 스타일은 1기 엔딩인 코메디와 비슷하지만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스패이 패밀리 코드:화이트는 올해 우리나라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하니 어떤 이야기를 다루게 될지 굉장히 기대된다. (일부러 관련 자료를 최대한 안찾아보려 노력하고 있다.) 星野源(호시노겐)- 光の跡 (빛의 흔적/Why) 스파이패밀리 극장판 코드:화이트 OST 人はやがて 히또와 야가떼 사람은 머지않아..
2024.01.23 -
로이킴(Roy Kim) - 잘 지내자, 우리 (Let's Stay Well) <가사> (여름날 우리 OST) 원곡-짙은(Zitten)
여름날 우리 OST로 공개된 로이킴의 는 14년도 인디밴드 "짙은" 에서 발매한 "사랑의 단상"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다. 가사를 들어보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도 참 잘어울렸겠다는 생각도 든다. 지난날의 후회라거나 그리움등이 잘 뭍어있다. 로이킴의 보이스도 너무 좋지만 절절하고 진솔하게 담긴 짙은 원곡을 이기진 못하는 것 같다. 로이킴 - 잘 지내자, 우리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잔디밭에 누워 한 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모른 척 지나가겠지 ..
2024.01.22 -
JVKE(제이크) - Golden hour (골든아워) <가사/해석>
JVKE (제이크) 는 본명 제이콥 로슨(Jacob Lawson) 으로 2001년생 미국 로드아일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다. Golden hour는 22년 발매된 음반인데, 제이크가 발매한 앨범 중 최초 빌보드에 진입한 음악이다. 마지막으로 본게 11위였는데 이후에 어디까지 올라갔는지는 모르겠다. 이 곡은 그만큼 유명해져서 커버곡이 소셜 여기저기 올라왔고, 나도 커버곡으로 이 음악을 처음 접했다. 가사에는 다른 유명한 가수들의 음반이나 가사를 언급하는 부분들도 있다. (주로 1절 Verse에만 등장한다) - Blonde : 16년 발매한 Frank Ocean 음반 - Donald Glover: 아메리카 싱어송라이터 It was just two lovers 한 쌍의 연인들이 Sittin' in the ..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