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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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SORAN) - Good Bye (굿바이) <가사>
소란의 뜻은 말 그대로 소란스럽다의 '소란' 이지만 소란스럽지 않은 음악을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한다. 리더이자 보컬은 고영배로 추계예술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다고한다. 이 곡은 23년도 12월에 발매한 EP SETLIST의 타이틀 곡인 Goodbye라는 곡으로 뮤직비디오나 음악 스타일이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을 줘서 알게 된 음악이다. 그 곡은 호시노겐(Hoshino Gen)의 아이디어(idea)인데, 곡도 뮤직비디오의 느낌도 매우 비슷해서 레퍼런스로 잡고 작업한 음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한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 음악은 19년도에 발매한 음원으로 Sun 과 Koi에 이어 호시노겐의 최고의 곡이라 불리고 있다. 자세한 곡 가사나 해석은 이전에 포스팅 해놓은 글이 있으니 함께 봐도 ..
2024.02.05 -
소란(SORAN) - 연애 같은 걸 하니까 (Because we) <가사>
소란이라는 밴드를 처음알게 해준 음악이다. 발매 시기는 2017년으로 (무려 6년전 발매.. ) 노래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것은 가사이다. 다른 것보다도 공감간다는 글들을 많이 본 것 같다. 어쩌면 아프고 실패한 사랑을 그리고 있지만 너무도 당연하고 경험하기 쉬운 감정들을 잘 정리한 가사인 것 같다. 소란(SORAN) - 연애 같은 걸 하니까 (Because we) 그러게 연애 같은 걸 하니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으니까 나 지금 되게 슬프고 뻔해 그것 봐 내 주제에 사랑은 무슨 사랑 사랑 같은 소리들 하네 나한텐 어렵기만 하던데 TV 속에 다 가진 주인공 로맨스는 누가 못해 오늘 밤은 길기도 하네 그때는 그렇게도 짧더니 이 좋은 밤 혼자서 외롭게 너 때문에 이게 다 뭐야 그러게 연애 같은 걸 하니..
2024.02.05 -
동방신기(TVXQ/東方神起) - Love in the ice <가사/해석>
최근에 동방BS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접해서 원곡을 오랜만에 접했는데, 다시 들으니 편곡이나 곡 흐름도 전반적으로 좋아서 포스팅 해본다. 문제의 동방BS 영상... 시아준수 목소리가 비슷해서 당했다는 사람도 많고 너무 오래된 레전드 영상으로 남아있다. 동방신기는 현재 최강창민, 유노윤호 2인조 그룹으로 활동 중이지만 과거에는 SM5인조 그룹이었다. 2000년대 중반 데뷔, 당시 동세대 아이돌 중 가장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5명으로 활동했던 2004년~2009년 사이는 사실상 팬덤과 인기로는 따라갈 그룹이 없었다. (당시 또래들도 다들 동방신기 콘서트를 쫓아다녔으니 말 다했지...) 2008년 4집 MIROTIC을 마지막으로 3명의 소송 및 탈퇴로 2인조로의 개편 및 팀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된다. L..
2024.01.30 -
에스파(aespa)-Drama(드라마) <가사>
Drama는 2023년 11월 10일에 발매된 aespa의 3주년 기념비와 같은 네 번째 미니 앨범이다.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았으며, 중독성있는 탑 라인과 절제된 트랙의 조화와 거칠고 개성있는 랩핑, 파워풀한 고음 등 에스파의 다이내믹한 보컬까지 만날 수 있다. 앨범 설명문에는 위와 같이 기재되어 있는데, 가끔 아이돌 음악 듣다보면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린가 싶은 가사들이 있다. 유독 이 노래는 훅인 Drama 빼곤 들리는 이야기가 없다. 나처럼 뜻을 알고 듣고 싶은 청자들이 있을 것 같아 곡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드라마(모든 이야기의 시작)는 나로부터 시작되기..
2024.01.19 -
QWER(최애의 아이들)-별의 하모니(Harmony of Stars)
QWER(최애의 아이들)-별의 하모니(Harmony of Stars) 조용하게 비춘 별 하나 인사를 건네는 듯해 긴 시간 속 매일 그 자리에 어쩌면 아득히 멀리 가 있기에 소중한 거라 외면하고 있었던 나인데 발걸음과 발걸음 사이 쌓여만 간 망설임과 무리란 말 네가 내 곁에 와주던 순간 전부 사라졌어 소란하게 내린 별의 빛 그 틈 사이 사이로 다시 투명히 비친 눈부신 나만의 꿈의 조각들 너와 함께라는 이유로 운명을 믿어 난 눈 앞에 펼쳐진 미랠 향해 인사를 해 빛나는 별처럼 (Ah, ah, ah) 저 빛나는 별처럼 (Ah, ah, ah) 난 아이처럼 혼자선 꼭 서투르고 헤매는 걸 잡은 두 손의 온기로 좀 더 멀리 데려가 줘 소란하게 내린 별의 빛 그 틈 사이 사이로 다시 투명히 비친 눈부신 나만의 꿈의 조..
2024.01.07 -
카더가든(Car, the garden) - 내일의 우리(Tomorrow) <가사>
카더가든(Car, the garden) - 내일의 우리(Tomorrow) 어제의 시간들은 다 잊어버렸죠 어쩌면 내게는 좋은 일인 것만 같아요 나 그대 새로움 보고 싶어 서둘러 걸어요 시간은 많지 않고 또 지나가지만 중요치 않아요 내가 원하는 걸 할래요 바다를 건너서 날아갈래 Tomorrow Tomorrow 어두운 밤 꺼지지 않는 빛 내게 비춰줘요 상처로 남겨진 이 길에 작은 내 방 그대의 꿈으로 채울게요 Tomorrow I’ll get in to your heart 머물렀던 계절을 이제는 보내요 나 그대 있음에 아무 미련 없이 웃어요 손을 꼭 잡고서 걸어가면 Tomorrow Tomorrow 어두운 밤 꺼지지 않는 빛 내게 비춰줘요 상처로 남겨진 이 길에 작은 내 방 그대의 꿈으로 채울게요 Tomorrow..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