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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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CHA EUN WOO/ASTRO) - WHERE AM I (나는 어디에) <가사>
노래는 안들리고 뮤직비디오에서 차은우 얼굴만 보게되는 기이한 곡이다. 차은우의 "WHERE AM I"는 2024년 2월 발대 된 차은우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차은우가 혼자서 숲을 거닐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곡의 가사 역시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현대인의 정체성 혼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의 영상 비율이 유독 가로뷰가 긴 시네마틱 비율인데, 큰 모니터가 있다면 더 집중하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난 남자인데...) 차은우 (CHA EUN-WOO/ASTRO) - WHERE AM I 잠들기 전에 늘 끄적이던 핸드폰 속의 메모를 봤어 한켠에 그려놓은 시계 속엔 바닥에 잠긴 모래만 남아 어딘지 모를 깊은 바다..
2024.02.21 -
소수빈 (So Soo Bin) - I Do I Want (내가 원해요) <가사>
싱어게인3를 보고 소수빈의 음악을 찾아 듣고 있다. 소수빈의 EP 파도야의 속곡 1번 트랙 이다. 타이틀 곡은 라는 곡인데, 유독 이 앨범에서 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가수 적재의 느낌도 든다. 곡은 소수빈이 직접 쓴 곡이다. 소수빈 (So Soo Bin) - I Do I Want (내가 원해요) Everyday 눈을 감은 채 꿈을 찾았네 I do I want I do I feel everyday 너와 여기서 미래를 그려 어디로든 다 저 너머로 다 이 세계를 다 줄게 I do I want I do I feel 너에게 I do I want I believe you are the most blessed everyday 그대는 어떤 무언가에 이끌린 걸까 I do I want I do I feel yeah ..
2024.02.21 -
아이유 (IU) - 관객이 될게 (I Stan U) <가사> 미니 앨범 6집 "The Winning"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The Winning의 트랙 마지막 곡 는 기존 아이유가 가지고 있는 색깔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가장 아이유다운 음악처럼 들린다. 이번 앨범은 Love wins all 같은 무거운 느낌과 관객이 될게의 들뜨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사이에 새로운 색을 보여주려는 타이틀 곡이 존재하는 다채로운 앨범 같다. 특히 오늘 소개할 곡은 오렌지 태양을 온전히 느껴질만큼 따듯하고 흥겹다. 마주 선 채 눈으로 목소리로 애정을 보내는, 당신의 관객이 되겠다. 당신의 열렬한 관객이 되겠다’는 말은 아마 지금의 내가 타인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로맨틱한 표현일 것이다. 내게 있어 관객의 의미가 그렇다. 긴 공연이 끝날 때까지 지친 기색 없이 눈을 반짝이며 나의 음악과 말들에 동의해 준 그들에게 꼭..
2024.02.20 -
아이유 (IU) - Shopper (쇼퍼) <가사> 미니 앨범 6집 "The Winning"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The Winning]은 2024년 2월 20일 발매되었습니다. 더블 타이틀 곡인 Shopper, 홀씨 외에도 선공개된 'Love wins all, Shh, 관객이 될게' 까지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Shh의 경우 뉴진스의 혜인이 피쳐링한 앨범 속곡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Love wins all 때와 같이 앨범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미니앨범의 더블타이틀 곡 쇼퍼에 대해 앨범에는 아래와 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영원히 문 닫지 않는 가게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기준으로 원하는 것을 쓸어 담는 쇼퍼들의 이야기. 그들이 카트에 담는 물건은 아주 개인적이다. 남들의 기준, 세상의 기준으로 보기에 너무 시시하거..
2024.02.20 -
아이유(IU) - 홀씨(Holssi) <가사>
홀씨(Holssi)는 2024년 2월 20일 발매될 예정인 아이유의 미니 6집 The Winning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로 2월 16일 선공개 되었습니다. 소개 글에 따르면 20대 때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CHAT-SHIRE' 앨범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나이를 한 떨기 꽃으로 비유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화려한 꽃이든 작은 꽃이든 자신이 만개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30대에 들어와서는 세상이 다 꽃이 되거나 꽃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늘에 나부끼는 홀씨처럼 자유롭고 목적지 없이 다양한 선택지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는 내용을 가사에 녹여낸 것 같습니다. 아이유(IU) - 홀씨(Holssi) 내가 누울 자린 아마도 한참 더 위로 아니 적당히 미끈한 곳..
2024.02.16 -
비비(BIBI) - 밤양갱 (Bam Yang Gang) <가사>
비비(BIBI)가 싱글 [밤양갱]을 발표했다. 해당 싱글은 "밤양갱"과 "Sugar Rush" 두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곡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한다.) "밤양갱"의 경우 장기하가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두 편 모두 제작된다고 하는데 '슈가러쉬’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미리 음악을 들어보고 뮤직비디오를 접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은 밤양갱이 더 좋다.) 비비(BIBI) - 밤양갱 (Bam Yang Gang)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