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shi Yonezu(요네즈 켄시) - Peace Sign (피스 사인) -OST [가사/번역]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기 OST

2025. 12. 24. 15:11Music/요즘 듣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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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머나먼 곳으로!”

 

애니 오프닝 노래 이야기하다 보면 이 곡은 꼭 한번 짚고 가야 한다 싶은 노래가 있다. 바로 ピースサイン(피스 사인).

2017년 6월에 발매된 이 곡은 요네즈 켄시의 7번째 싱글이자,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기 1쿨 오프닝으로 사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제대로 이름을 알린 곡이다. 사실 이 노래는 애니를 위해 처음부터 만들어진 곡은 아니다.


요네즈 켄시는 이미 2017년 봄 무렵, 이 곡의 ‘원형’이 되는 멜로디와 감정을 써 두고 있었고, 그 이후 히로아카 제작진에게 오프닝 테마 제의를 받게 된다. 평소 만화를 정말 좋아했던 그는 “언젠가 꼭 참여해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고 이미 써 두었던 이 곡이 작품과 놀랍도록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고 한다.

가사를 들여다보면 전형적인 히어로 송과는 조금 다르다. 거창한 정의나 승리보다는, 불안하고 울보였던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노래에 가깝다. 강해지고 싶지만 계속 흔들리는 마음, 도망치고 싶어도 결국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순간들. “히어로가 되기 위한 노래”라고 불리지만, 사실은상처받은 누군가가 다시 숨을 쉬기 위한 이야기에 더 가깝다.

이런 진정성 덕분인지 성과도 압도적이다. 2018년 1억 뷰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TVA OST 최초로 2억 뷰를 돌파했고, 2024년 10월에는 3억 뷰를 넘기며 애니메이션 오프닝 곡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기록을 세웠다. 노래방에서도 금영·TJ 모두 수록되어 있어, 애니송이지만 대중곡으로도 확실히 자리 잡았다.


「さらば掲げろ ピースサイン」
이 한 줄이 유독 오래 남는 이유는, 이 노래가 말하는 ‘피스 사인’이 단순한 승리의 제스처가 아니라 넘어졌던 자신에게 다시 보내는 신호처럼 느껴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히로아카를 봤던 사람에게는 그 시절의 열기를,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괜찮아, 다시 가도 돼”라는 말을 건네는 노래. 그래서 지금 다시 들어도 여전히 유효한 곡이 바로 요네즈 켄시의 피스 사인이다.

 

 


 

 

Kenshi Yonezu(요네즈 켄시) - Peace Sign (피스 사인) -OST [가사/번역]

 

Oh, oh, oh
오, 오, 오
오, 오, 오

いつか僕らの上をスレスレに
이츠카 보쿠라노 우에오 스레스레니
언젠가 우리 머리 위를 아슬아슬하게

通りすぎていったあの飛行機を
토오리스기테 잇타 아노 히코오키오
지나쳐 날아가던 그 비행기를

不思議なくらいに憶えてる
후시기나 쿠라이니 오보에테루
이상할 정도로 또렷이 기억해

意味もないのに なぜか
이미모 나이노니 나제카
아무 의미도 없는데도 이상하게

不甲斐なくて泣いた日の夜に
후가이나쿠테 나이타 히노 요루니
한심해서 울었던 그날 밤에

ただ強くなりたいと願ってた
타다 츠요쿠 나리타이토 네갓테타
그저 강해지고 싶다고 바랐어

そのために必要な勇気を 探し求めていた
소노 타메니 히츠요오나 유우키오 사가시모토메테이타
그러기 위해 필요한 용기를 찾고 있었어

残酷な運命が定まっているとして
잔코쿠나 운메이가 사다맛테이루토 시테
잔혹한 운명이 정해져 있다 해도

それがいつの日か僕の前に現れるとして
소레가 이츠노히카 보쿠노 마에니 아라와레루토 시테
그게 언젠가 내 앞에 나타난다 해도

ただ一瞬 この一瞬 息ができるなら
타다 잇슌 코노 잇슌 이키가 데키루나라
단 한순간, 이 한순간 숨을 쉴 수 있다면

どうでもいいと思えた その心を
도오데모 이이토 오모에타 소노 코코로오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여겼던 그 마음을

もう一度 遠くへ行け 遠くへ行けと
모오 이치도 토오쿠에 이케 토오쿠에 이케토
다시 한 번 멀리 가라고, 멀리 가라고

僕の中で誰かが歌う
보쿠노 나카데 다레카가 우타우
내 안에서 누군가가 노래해

どうしようもないほど熱烈に
도오시요오모 나이호도 네츠레츠니
어쩔 수 없을 만큼 뜨겁게

いつだって目を腫らした君が二度と
이츠닷테 메오 하라시타 키미가 니도토
언제나 눈을 붓던 네가 다시는

悲しまないように笑える
카나시마나이 요오니 와라에루
슬퍼하지 않도록 웃을 수 있는

そんなヒーローになるための歌
손나 히이로오니 나루 타메노 우타
그런 히어로가 되기 위한 노래

さらば掲げろ ピースサイン
사라바 카카게로 피이스 사인
잘 있어, 들어 올려라 피스 사인

転がっていくストーリーを
코로갓테 이쿠 스토오리이오
굴러가듯 이어지는 이야기를

「守りたい」だなんて言えるほど
마모리타이다 난테 이에루호도
“지키고 싶다”고 말할 만큼

君が弱くはないの分かってた
키미가 요와쿠와 나이노 와캇테타
네가 약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어

それ以上に僕は弱くてさ
소레이조오니 보쿠와 요와쿠테사
그보다 내가 더 약했을 뿐이야

君が大事だったんだ
키미가 다이지닷탄다
네가 정말 소중했어

「独りで生きていくんだ」なんてさ
히토리데 이키테 이쿤다 난테사
“혼자서 살아가겠어”라니 말이야

口をついて叫んだあの日から
쿠치오 츠이테 사켄다 아노 히카라
무심코 그렇게 외쳤던 그날부터

変わっていく僕を笑えばいい
카왓테이쿠 보쿠오 와라에바 이이
변해가는 나를 비웃어도 돼

独りが怖い僕を
히토리가 코와이 보쿠오
혼자가 두려운 나를

蹴飛ばして 噛み付いて
케토바시테 카미츠이테
걷어차고, 달려들고

息もできなくて
이키모 데키나쿠테
숨조차 쉴 수 없어서

騒ぐ頭と 腹の奥が
사와구 아타마토 하라노 오쿠가
소란스러운 머리와 속 깊은 곳이

ぐしゃぐしゃになったって
구샤구샤니 낫탓테
엉망이 되었다 해도

衒いも外連も消えてしまうくらいに
테라이모 게렌모 키에테시마우 쿠라이니
허세도 꾸밈도 사라질 정도로

今は触っていたいんだ 君の心に
이마와 사왓테이타인다 키미노 코코로니
지금은 네 마음에 닿아 있고 싶어

僕たちはきっといつか
보쿠타치와 킷토 이츠카
우리는 분명 언젠가

遠く離れた太陽にすら手が届いて
토오쿠 하나레타 타이요오니스라 테가 토도이테
멀리 떨어진 태양에도 손이 닿아서

夜明け前を手に入れて笑おう
요아케마에오 테니 이레테 와라오오
새벽을 손에 넣고 웃자

そうやって青く燃える色に染まり
소오얏테 아오쿠 모에루 이로니 소마리
그렇게 푸르게 타오르는 색으로 물들어

おぼろげな街の向こうへ
오보로게나 마치노 무코오에
희미한 도시 너머로

手をつないで走っていけるはずだ
테오 츠나이데 하싯테 이케루 하즈다
손을 잡고 달려갈 수 있을 거야

君と未来を盗み描く
키미토 미라이오 누스미 에가쿠
너와 함께 미래를 훔쳐 그려가는

捻りのないストーリーを
히네리노 나이 스토오리이오
꾸밈없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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