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YOASOBI)-용사(勇者) 장송의 프리렌 1기 OP OST アニメ『葬送のフリーレン』オープニングテーマ[가사/번역/해석]

2025. 12. 26. 21:25Music/요즘 듣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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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소비의 〈용사(勇者)〉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묘하게 마음을 가라앉히는 곡이다. 웅장하게 시작하는 전형적인 ‘히어로 송’이라기보다는, 이미 모험이 끝난 뒤에 남겨진 감정들을 조용히 되짚는 노래에 가깝다. 이 곡은 일본 프로젝트 그룹 **YOASOBI**의 23번째 일본어 디지털 싱글로, TV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1기 오프닝 곡으로 공개되었다.

YOASOBI 특유의 ‘소설을 노래로 만든다’는 콘셉트답게, 〈용사〉 역시 원작 만화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신작 소설 〈주송(奏送)〉에서 출발한다. 이 소설은 원작 작가 야마다 카네히토가 직접 감수했으며, 애니메이션 방영이 끝난 직후 공개되었다. 그래서인지 이 노래는 단순한 타이업 곡을 넘어, 프리렌이라는 인물의 감정과 시선을 그대로 옮겨 놓은 독백처럼 들린다.

곡의 화자는 명확하다. ‘용사’의 이야기를 노래하지만, 실제로는 장수 종족인 프리렌이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며 느끼는 감정이 중심이다. 짧았다고 생각했던 10년의 여행, 그 안에서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마음,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야 선명해지는 상실과 후회. 밝은 멜로디와 달리 가사가 잔잔하고 쓸쓸하게 다가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곡은 이후 EP THE BOOK 3의 첫 트랙으로 수록되었고, 영어 버전 **〈The Brave〉**와 TV 사이즈 버전도 함께 공개되었다. 뮤직비디오는 매드하우스가 제작을 맡아 애니메이션 본편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출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MV 조회수 1억 회를 넘기기도 했다.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분위기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지만, ‘프리렌의 시점에서 들려오는 노래’라는 점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용사〉는 싸움과 승리를 노래하지 않는다. 대신, 모든 모험이 끝난 뒤에도 계속 이어지는 마음과 기억에 대해 조용히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곡은 오프닝이면서도, 마치 한 편의 엔딩처럼 오래 남는다.

 


그리고 〈장송의 프리렌〉 2기, 2026년 1월 방영 확정했다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여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송의 프리렌이 마침내 2기 방영 시기를 확정했다. 작년 9월, 애니메이션 방영 1주년을 맞아 2기 제작 소식이 전해진 이후, 팬들이 기다려온 방영 일정이 오늘 저녁 깜짝 공개되며 다시 한 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영 시기는 2026년 1월이다.

이번 발표와 함께 공개된 새로운 티저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프리렌과 페른, 슈타르크 세 사람이 다시 길 위에 선 모습은, 1기에서 보여준 ‘모험 이후의 이야기’를 넘어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과 만남을 조용히 예고하는 듯하다. 공식 측은 이들의 다음 여행 속에서 또 어떤 인물들과 감정, 그리고 드라마가 기다리고 있을지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시간의 무게와 이별 이후의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차별화된 판타지를 보여준 〈장송의 프리렌〉. 2기에서는 그 여정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프리렌이 또 어떤 마음의 변화를 겪게 될지 2026년 1월이 더욱 기다려진다.


요아소비(YOASOBI)-용사(勇者) 장송의 프리렌 1기 OP OST アニメ『葬送のフリーレン』オープニングテーマ[가사/번역/해석]

まるで御伽の話
마루데 오토기노 하나시
말하자면 동화 속 이야기

終わり迎えた証
오와리 무카에타 아카시
끝을 맞이했다는 증거

長過ぎる旅路から
나가스기루 타비지카라
길고 긴 여행길

切り出した一節
키리다시타 잇세츠
잘라낸 하나의 소절

それはかつてこの地に
소레와 카츠테 코노치니
그것은 과거 이 땅

影を落とした悪を
카게오 오토시타 아쿠오
그림자를 드리운 악을

討ち取りし勇者との
우치토리시 유-샤토노
물리친 용사와의

短い旅の記憶
미지카이 타비노 키오쿠
짧은 여행의 기억

物語は終わり
모노가타리와 오와리
이야기는 끝이 나고

勇者は眠りにつく
유-샤와 네무리니 츠쿠
용사는 잠에 들어

穏やかな日常を
오다야카나 니치죠-오
평온한 일상을

この地に残して
코노 치니 노코시테
이 땅에 남기고선

時の流れは無情に
토키노 나가레와 무죠니
시간의 흐름은 무정하게도

人を忘れさせる
히토오 와스레사세루
사람을 잊게 해

そこに生きた軌跡も
소코니 이키타 키세키모
그곳에 살았던 자취도

錆び付いていく
사비츠이테이쿠
녹슬어 가

それでも君の
소레데모 키미노
그럼에도 너의

言葉も願いも勇気も
코토바모 네가이모 유키모
말도 소원도 용기도

今も確かに私の中で
이마모 타시카니 와타시노 나카데
여전히 분명하게 내 안에

生きている
이키테이루
살아가고 있어

同じ途を選んだ
오나지 미치오 에란다
같은 길을 택했다는

それだけだったはずなのに
소레다케닷타 하즈나노니
그게 전부였을 텐데

いつの間にかどうして
이츠노마니카 도-시테
언제부턴가 어째선지

頬を伝う涙の理由をもっと
호호오 츠타우 나미다노 와케오 못토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의 이유를 좀 더

知りたいんだ
시리타인다
알고 싶어졌어

今更だって
이마사라닷테
이제 와서라도

共に歩んだ旅路を辿れば
토모니 아윤다 타비지오 타도레바
함께 걸었던 여행길을 되짚으면

そこに君は居なくとも
소코니 키미와 이나쿠토모
그곳에 너는 없더라도

きっと見つけられる
킷토 미츠케라레루
분명 찾아낼 수 있을 거야

物語は続く
모노가타리와 츠즈쿠
이야기는 계속돼

一人の旅へと発つ
히토리노 타비에토 타츠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立ち寄る街で出会う
타치요루 마치데 데아우
들르는 마을에서 만나는

人の記憶の中に残る君は
히토노 키오쿠노 나카니 노코루 키미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너는

相も変わらずお人好しで
아이모 카와라즈 오히토요시데
한결같이 좋은 사람이어서

格好つけてばかりだね
캇코츠케테바카리다네
계속 멋진 척만 하고 있네

あちらこちらに作ったシンボルは
아치라코치라니 츠쿳타 신보루와
이곳저곳에 만든 심벌은

勝ち取った平和の証
카치톳타 헤이와노 아카시
쟁취해낸 평화의 증거

それすら
소레스라
그것조차

未来でいつか
미라이데 이츠카
미래에 언젠가

私が一人にならないように
와타시가 히토리니 나라나이요니
내가 혼자가 되지 않도록

あの旅を思い出せるように
아노 타비오 오모이다세루요니
그 여행을 떠올릴 수 있도록

残された目印
노코사레타 메지루시
남겨진 징표겠지

まるで御伽の話
마루데 오토기노 하나시
말하자면 동화 속 이야기

終わり迎えた証
오와리 무카에타 아카시
끝을 맞이했다는 증거

私を変えた出会い
와타시오 카에타 데아이
나를 변화시킨 만남

百分の一の旅路
햐쿠분노 이치노 타비지
백분의 일의 여행길

君の勇気をいつか
키미노 유키오 이츠카
너의 용기를 언젠가

風がさらって
카제가 사랏테
바람이 휩쓸어서

誰の記憶から消えてしまっても
다레노 키오쿠카라 키에테 시맛테모
누군가의 기억으로부터 사라져 버린대도

私が未来に連れて行くから
와타시가 미라이니 츠레테이쿠카라
내가 미래로 데려갈 테니까

君の手を取った
키미노 테오 톳타
너의 손을 붙잡은

あの日全て始まった
아노 히 스베테 하지맛타
그날 모든 게 시작됐어

くだらなくて
쿠다라나쿠테
시시해서

思わずふっと笑ってしまうような
오모와즈 훗토 와랏테 시마우요-나
무심코 갑자기 웃음이 나올 만한

ありふれた時間が今も眩しい
아리후레타 지칸가 이마모 마부시이
흔해빠진 시간이 지금도 눈부셔

知りたいんだ
시리타인다
알고 싶어

今更だって
이마사라닷테
이제 와서도

振り返るとそこにはいつでも
후리카에루토 소코니와 이츠데모
뒤를 돌아보면 그곳에는 언제나

優しく微笑みかける
야사시쿠 호호에미카케루
상냥하게 미소를 짓는

君がいるから
키미가 이루카라
네가 있으니까

新たな旅の始まりは
아라타나 타비노 하지마리와
새로운 여행의 시작은

君が守り抜いたこの地に
키미가 마모리누이타 코노 치니
네가 끝까지 지켜낸 이 땅에

芽吹いた命と共に
메부이타 이노치토 토모니
싹튼 생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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