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음악은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髭男dism) 이다. 일본의 록 밴드 Official髭男dism의 3번째 싱글. 2019년 여름 고시엔 주제가로 발매된 음원으로 이전 싱글이었던 Pretender가 초대박을 쳐서 그렇런지 이 곡도 굉장한 흥행을 한 곡이다. 여러 음원 사이트 차트인한 곡이기도 하다. - 2019년 일본 애플뮤직 연간 차트 TOP 100 8위 - 2019년 Billboard Japan 연간 차트 TOP 100 10위 - 2020년 일본 애플뮤직 연간 차트 TOP 7위 - 2020년 Billboard Japan 연간 차트 TOP 100 7위 Official髭男dism(오피셜히게단디즘) - 宿命(숙명) 心臓からあふれ出した声で 신조-카라 아후레다시타 코에데 심장에서 넘쳐흘러 나온..

오늘 소개할 곡은 2021년 발매한 모키타의 Ready Yet 입니다. 일렉트릭 사운드 기반의 포근한 팝 제작에 탁월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모키타는 생각보다 정보가 꽤 적은편인데, 미국 테네시주 출신으로 교회음악을 시작으로 피아노를 접하고 이후 일렉트릭 팝으로 방향을 틀어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로 그가 다루고 있는 것들은 사랑고 관련된 소재들이 많습니다. Mokita (모키타) - Ready Yet Hey 저기 I can't let go of the feeling now 난 그 느낌을 버릴 수 없어 I gave you my heart, I gave you my heart 난 너에게 내 마음을 줬어, 내 마음을 줬어 I thought I had you all figured out 난..

오늘 소개할 음악은 3월말 한국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스파이패밀리 극장판 코드: 화이트의 OST이다.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아침 일찍 보러 갔는데, 놀랍게도 특전은 모두 품절되었다. (다들 얼마나 부지런한 것인가) 미용실을 다녀와서 시간이 붕 떠버린 탓에 킬링타임용으로 보고 왔는데 꽤 재밌게 시청했다. 누군가는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중간중간 아냐가 마음을 읽는 장면에서 따로 코멘트들이 나오지 않은 장면들이 있는데, 무슨 마음의 소리를 내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았고 가족애가 느껴지는 따듯한 애니메이션이다. 이후 다른 극장판을 기대하게 하는 본드의 미래보는 장면도 꽤 기억에 남는데. 쿠키영상은 하나 있으니 끝까지 보고 나오길 추천한다. Official髭男dism(오피셜히..

오늘 소개할 곡은 2004년 9월 발매된 나윤권 정규 앨범 중독의 속곡 라는 곡이다. 유튜브 랜덤 재생에서 갑자기 등장하여 오랜만에 들어보다 포스팅하게 되었다. 영화 연인 OST인 "중독", "약한남자", "나였으면", "내가 될 그날까지", "동감" 등 버릴 음악이 거의 없을 정도의 명반으로 지금까지도 멜론이나 지니 등 앨범 후기에 명반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는 타이틀 곡만큼 주목받지 못한 음악이지만 이석훈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와 유사한 느낌으로 (음반은 나윤권이 먼저 나옴) 지금 들어도 크게 촌스럽지 않게 들을 수 있는 고백송이다. 나윤권(Na YoonKwon)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When A Man Loves A Woman) 나보다 늘 먼저 내게 전화하고 기념일마다 꼭 챙..

봄도 되고 생각나는 음악이라 가져와보았다. 인디신으로 데뷔해 무한도전이라는 디딤돌로 대성장해버린 10cm의 싱글 3.2집 "봄이 좋냐??"는 놀랍게도 물음표가 두개! 당시 이 '좋냐?'라는 의문형 종결어미에는 왠지 모를 가시가 잔뜩 돋아있는데 당시 뒤틀린 삐딱함은 의도된 부분이라고 한다. 이 곡은 2016년도 발매한 곡으로 당시 솔로들을 대변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사를 바꾼 축가 영상이 히트되기도 하였고 많은 재미있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지금은 당시 음악 작업을 함께한 기타리스트 윤철종 멤버가 없다는 점이 다른 점인 것 같다. (자세한 사건은 초록창에 검색해보자) 10cm(십센치) - 봄이 좋냐? (What the Spring) 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날씨가 언제 풀리..

오늘 소개할 음악은 일본의 록 밴드 Official髭男dism의 2019년 10월 9일 발매된 1st album Traveler의 1번 트랙 イエスタデイ (Yesterday/예스터데이)이다. 이 곡은 SF 애니메이션 HELLO WORLD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다. Official髭男dism (오피셜히게단디즘)- イエスタデイ (Yesterday/에스터데이) 何度失ったって 난도오 우시낫탓테 몇 번이고 잃어버리더라도 取り返して見せるよ 토리카에시테 미세루요 다시 찾아내 줄게 雨上がり虹がかかった 아메아가리 니지가 카캇타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떴어 空みたいな君の笑みを 소라미타이나 키미노 에미오 하늘과 닮은 너의 웃음을 例えばその代償に 타토에바 소노 다이쇼오니 가령 그 댓가로 誰かの表情を曇らせてしまったっていい 다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