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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 - 잔향산가 (残響散歌)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 OP OST <가사/해석>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극장판에서 이어지는 귀멸의 칼날 편의 오프닝이다. 개인적으로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와도 주제가 너무 잘어울리고 무엇보다 에어머 목소리가 너무 사기적... 오늘부터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게 되어 정주행 중... 하... 다시 봐도 너무 재밌다. 개인적으론 마지막편으로 갈수록 오르는 전투 퀄리티는 정말 놀라울정도다. 티비로 잔향산가를 다시 들으니 전율이... 이제 티비에서 넷플릭스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를 즐겨보자~! Aimer - 잔향산가 (残響散歌)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 OP OST 誰が袖に咲く幻花(げんか) 타가 소데니 사쿠 게카 누군가 소매에 피운 환상의 꽃 ただ そこに藍(あい)を落とした 타다 소코니 아이오 오토시타 단지 거기에 쪽빛을 떨어뜨렸다 派手に色を溶かす夜に 銀朱の月を..
2023.07.14 -
[3편]서울 퍼블리셔스테이블, 독립출판에서 만난 사람들.(2023)
하프타임메이커즈 3일차 행사도 거의 마무리 되어간다. 부스 위치가 정해졌을 때 그닥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위치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내 엽서북은 이틀차에 1쇄로 준비한 재고가 거의 다 나간탓에 앞서 가제본으로 뽑았던 30여권 정도를 더 가져왔다. 그리고 포스터는 의외로 판매가 부진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크기도 크고 사진이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석영작가님, 본본작가님, 가연작가님 모두 엄청난 판매 실적을 올렸다. 아무래도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본본 작가님의 붕어빵 책 "추울 때 하나씩 꺼내 읽어요"는 정말 순식간에 판매되었다. 표지를 고구마와 붕어빵 두가지 타입으로 제작하셨는데, 붕어빵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저녁 8시 카운트다운과 함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로 얻게 된게 참 많다..
2023.07.13 -
Anderson .Paak(앤더슨팩)- Fire In The Sky 영화 샹치 OST <가사/해석>
마블 영화 샹치 엔딩크레딧으로 삽입된 음악. 샹치 사운드 트랙은 동양쪽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점이 꽤 재밌는데, 호시노겐이나 자이언티도 영화 음악에 참여한 걸로 기억한다. 앤더슨팩의 경우 한국계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가수로 OST에 참여한게 아닐까? 싶다. Anderson .Paak- Fire In The Sky 영화 샹치 OST Yeah, yeah, yeah You was cruisin' with your top down, Fourth of July 7월 4일 넌 위아래로 순항하고 있었지 I was movin' down the block, we got caught at the light 나는 블록 아래로 움직이고 있었고, 우리는 빛에 사로잡혔어 Out my window, I wa..
2023.07.13 -
호시노겐 (星野源) - 계절 / 季節 / Kisetsu <가사/해석>
호시노겐 (星野源) - 계절 / 季節 / Kisetsu 柳が揺れ あの娘の 야나기가 유레 아노 코노 버드나무가 흔들리는, 그 여자아이의 ああ 街の灯がゆれてる 아아 마치노 히가 유레테루 아아 거리의 등불이 흔들린다 平屋の角 細道 히라야노 카도 호소미치 단층집 모퉁이의 좁은 길 湯気が狭いお空に 유게가 세마이 오소라니 수증기는 좁은 하늘로 消えてゆく 消えてゆく我は 키에테유쿠 키에테유쿠 와레와 사라져간다 사라져간다 우리는 溶けてゆく 토케테유쿠 녹아내려간다 誰かに微笑んだ 다레카니 호호엔다 누군가에게 미소지었던 その季節思い出す 소노 키세츠 오모이다스 그 계절을 떠올려본다 何かに取り付かれていたように 나니카니 토리츠카레테이타요오니 무언가에 사로잡혔던 것처럼 柳は揺れ あの日の 야나기와 유레 아노히노 버드나무가 흔들리는, ..
2023.07.13 -
나얼 (NAUL) – 기억의 빈자리 (Emptiness In Memory) <가사>
벌써 이 노래가 발매된지도 5년이 넘었다. 발매 당시에 곡이 너무 좋아서 출퇴근길에 반복 재생으로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 난 바람기억보다 이 노래가 더 좋다. 뮤직비디오에서 유독 달리기 신이 많이 나오는데, 뭔가 신카이마코토 감독도 그렇고 달리는거 좋아하는 듯... 그리고 일본 여배우인 카라타에리카도 나왔는데, 이후에 유부남 배우와 불륜 기사가 떠서 꽤나 놀랐던... 나얼 (NAUL) – 기억의 빈자리 (Emptiness In Memory) 니가 없는 자리는 투명한 꿈처럼 허전한 듯 나를 감싸고 무뎌진 마음을 꼭 붙잡았던 나는 오늘도 이렇게 그대라는 시간은 내 그림자처럼 항상 그 자리에 낮은 구름같이 무거운 하루를 보낸다고 차가운 바람이 이 자릴 지나면 우리는 사라지나요 달아나는 기억의 ..
2023.07.13 -
성시경(Sung Si Kyung) - 아픈 나를(Lovesick) (Prod by. 나얼)<가사>
성시경(Sung Si Kyung) - 아픈 나를(Lovesick) (Prod by. 나얼) 우리 마주했던 기억들을 오늘만큼은 바라보지 마 긴 하루를 살아내는 매일이 그러한가요 서로 반짝이던 하얀 웃음 오늘만큼은 떠올리지 마 다 지워버릴 수 없는 아무 소용 없는 다짐 더는 의미 없는 후회 꼭 잡았던 우리의 많은 약속과 바램들이 아직 내 언저리에 아픈 나를 바라봐 줘요 나는 아직 기대 울 뿐이죠 붙잡을 수 없는 내일의 너를 행여 내 자리가 없을지라도 다만 나를 돌아봐 줘요 내겐 서투른 어둠뿐이죠 다가갈 수 없는 매일의 너를 잡을 수 있다면 기다릴게요 나는 함께 걷던 그날의 우리 수놓았던 걸음들이 여전히 내 가슴 안에 아픈 나를 바라봐 줘요 나는 아직 기대 울 뿐이죠 붙잡을 수 없는 내일의 너를 행여 내 자리..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