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음악은 24년 3월 12일 발매한 웬디의 두번째 미니앨범 의 타이틀 곡이다. 3년만에 돌아온 곡인만큼 오디오나 영상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모습이다. 다만, SM의 색깔이라고 해야할지, SM에서 선호하는 음악이라고 해야할지 태연을 비롯해서 SM에서 발매하는 솔로곡들은 컨셉이나 분위기를 제외하면 근래 계속 비슷비슷하고 새로움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번 곡도 그렇다. 사운드 퀄리티나 마케팅 등 빼어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계속 비슷한 음악이 나오는 것 같아 다소 아쉬움이 느껴진다. WENDY(웬디) - Wish You Hell (지옥에나 떨어져라) 착한 애는 잊어요 노력은 해봤죠 처음엔 제법이었죠 이젠 그만둘래요 Da-la-la-la 머리를 빗어주며 순하다고 하죠 다들 예뻐하죠 말 잘 듣..

2019년 발매한 데이식스의 EP The Book of Us 의 타이틀 곡으로 최근 데이식스가 공중파 방송이나 예능에 많이 등장하면서 다시금 관심을 받게된 음악이다. 데이식스는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다 아이돌 밴드로 데뷔하게 된 JYP소속 가수인데, 데뷔 당시 5인조 밴드로 데뷔하였으나 21년도 멤버 제이가 탈퇴하면서 4인조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제이가 탈퇴하기 이전 나왔던 데이식스 음반들이 대부분 명반이라 다시 함께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소속사나 발언 논란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Day6(데이식스)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Time of Our Life) 솔직히, 말할게 많이 기다려 왔어 너도 그랬을 거라 믿어 오늘이 오길 매일같이 달력을 보..

오늘 소개할 곡은 홍이삭의 24년도 신곡 이다. 가수 홍이삭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 홍이삭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작사나 작곡까지 인정받았다는 뜻이기도해서 이미 재능은 뛰어났던 것 같다. 버클리 음대 입학 후 학비 문제와 부정교합으로 휴학 후 귀국하게 되는데, 이후 19년도 슈퍼배드 보컬 포지션으로 참가하여 최종 Top4까지 오르게 된다. 이후 드라마 OST에도 다수 참여했는데, 진정 빛을 바란 프로그램은 싱어게인3였던 것 같다. 당시 58호 가수로 첫라운드부터 한 번의 패배 없이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홍이삭 (Isaac Hong) - 사랑은 하니까(Because There Is Love) Prod. 최유리 참 사랑하던 나의 길 내가 오르던..

오늘 소개할 음악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2024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의 OST 의 부석순(아이돌 세븐틴의 유닛그룹)의 입니다. 음악의 분위기만 들어서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그려지는 음악인데요. 실제로 촬영 된 드라마의 색감등이 비슷한 느낌을 보인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는 EP로 공개된 Part.1 그러니까 첫번째 앨범이고 이후에도 더 다양하 노래가 계속 될 것 같네요. 이후엔 부석순을 시작으로 10cm, 헤이즈, 크러쉬, 홍이삭, 김나영, 폴킴, 최유리, 소수빈등 다양한 대형 OST 전문 가수들이 참여한다고 하니 다음 나오는 곡들도 기대되네요. 부석순(SEVENTEEN/BSS) - 자꾸만 웃게 돼 (The Reasons of My Smiles) 눈물의 여왕 OST Hoo Hoo Hoo Hoo..

앞서 소개한 단순한 감정이 PV용, 영화 시작 삽입곡이었다면 이번에 소개할 는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2017)에 메인 테마곡으로 영화가 끝난 뒤에도 여운이 많이 남는 곡이다. 곡의 제목은 해석하기 좀 어려운데, 작중 여자 주인공의 이름은 "아오이"로 남자주인공 "리쿠"의 문자 배열을 바꿔 다른 의미가 되도록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해석하면 "아오이와 리쿠가 서로 사랑을 보낸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 노래 가사 중간 중간에도 '리쿠' 와 '아오이' 단어가 스며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Miwa - アイオクリ(아이오쿠리) 너와 100번째 사랑(君と100回目の恋) OST 好きだよって君の言葉 스키다욧떼 키미노 코토바 좋아한다는 너의 말 嘘みたいにうれしくて 우소미타이니 우레시쿠떼 거짓말처럼 기뻐서 まる..

오늘 소개할 음악은 2017년 개봉한 일본 영화 의 삽입곡 이라는 곡이다. 이 영화는 OTT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일본이 잘하는 타임슬립 로맨스물이다. 밴드 음악하는 영상이 소개 영상으로 있어 밴드 관련 영화라고 생각했으나 밴드보다는 시간 여행이 주요 사건이다. 남자 주연으로는 한국의 서강준 닮은꼴로 유명한 사카구치 켄타로, 한국에서는 블리지 OST로 유명한 ChAng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미와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오늘 소개할 곡은 메인 테마라고 하긴 어렵고 런칭 예고편과 첫 연습 장면에서 등장하는 삽입곡이다. Miwa&Kentaro Sakaguchi - 単純な感情(단순한 감정) 너와 100번째 사랑(君と100回目の恋) OST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