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411)
-
도쿄의 4년만의 폭설 그리고 나홀로 출국 (18.01.21)
처음으로 나홀로 출국했던 도쿄.묘한 외로움이 있었지만 오직 나만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 도쿄에선 태풍과 폭설을 둘다 만났다. 대중교통 마비로 숙소로 돌아갈 걱정을 해야했고, 추위에 벌벌 떨어야 했다.다음 도쿄여행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 걱정과 기대가 앞선다.
2018.09.25 -
Roy Kim (로이킴) - The Hardest Part (우리 그만하자)
Roy Kim (로이킴) - The Hardest Part (우리 그만하자) 그래 아무리 애를 써봐도될 수 없는 건 할 수 없는 건결국 다 내 탓인 거겠지 뭐혼자 기도를 해봐도가질 수 없는 걸 바라고 있는내 자신이 더 슬퍼 보였어 내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그 예쁜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 우리 이제 그만하자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우리 이제 그만하자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내가 잘한 것도 없지 뭐내 기분대로 맘에 없는 말도참 많이 하곤 했었는데다 받아줬던 너는아마 그래서 이젠 나에게설레지 않는 걸지도 몰라 내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 그 예쁜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 우리 이제 그만하자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우리 이제 그만하자날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안돼 가지 마지금은..
2018.09.25 -
Lee Juck(이적) - Compass (나침반)
Lee Juck(이적) - Compass (나침반) 고단한 하루가 끝나지 않는이미 늦은 저녁전화기 너머 들리는 네 웃음소리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아침마다 쏟아지는 햇살이부담스러울 때어느새 곁에 다가와 잠든 네 얼굴에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어지러웠던 하루하루가 먹구름처럼 내 앞을 가로막아도너의 눈빛이마치 꼭 나침반처럼내 갈 길 일러주고 있으니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2018.09.25 -
Jung Seung Hwan(정승환) - Fine (잘지내요)
잘지내요 (드라마 라이프 OST) - 정승환 잘 지내요, 오늘도언제부턴가 참 쉬운 그 말나조차 모르는 내 맘을 들키기 싫어감추는 게 익숙해져요 내 기억은 언제나 오래된 퍼즐 같아서늘 하나씩 모자란 그 조각을 찾고 있죠내 마음은 언제나 쓰다 만 편지 같아서늘 어딘가 부족한 말들로 끝나버리죠 잘 지내요, 오늘도망설이다가 건넨 내 말에누군가 조용히 알아주길 바랐어요말끝에 글썽인 눈물을 내 추억은 언제나 고장 난 시계 같아서늘 흐르지 못한 채 한 곳에만 고여있죠내 사랑은 언제나 두고 온 아이 같아서늘 똑같은 자리에 누군가 기다리고 있죠 사실 난 두려워요 늘 불안한 내 모습비좁은 이 마음을누구에게 들킬까스스로를 지켜낸 시간들오늘도 잘 지낸단 말로 날 숨기죠 꼭 듣고 싶은 그 말 괜찮아질 거란 말꼭 하고 싶은 그 ..
2018.09.25 -
너무도 늦어버린 도쿄이야기
무려 2018년 초에 다녀온 도쿄의 이야기를 9월이 되어서야 업로드 친구인 진주, 영준이와 함께한 짧은 도쿄이야기편의점이 아닌 마트를 잔뜩 털어 배불리 저녁을 먹고 다음날 하라주쿠와 고양이 마을을 정처없이 걸었던 기억
2018.09.25 -
2018년 9월, 다시 만난 후쿠오카 (18.09.07 )
3박 4일간의 일정내내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했다. 후쿠오카 애플 스토어 일본에서 처음으로 야키니쿠 가게를 방문했다. 부드러운 육질과 생맥주는 잊지 못할 듯. 두번째 들르는 NO COFFEE, 메뉴판은 변함 없는듯 한데 왜 늘 새로울까 카페인줄 알았는데, 원두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내려주신 FREE Drip Coffee. 늘 속고 속이는 관계 (이게 친구냐) 정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정민이도) 1년반만에 다시 찾은 후쿠오카.대부분 작년에 방문했던 루트를 그대로 움직였다.올해는 유난히 사진이 아닌 영상이라는 것에 빠져있었다.이번 후쿠오카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