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카이노 오와리 (SEKAI NO OWARI) - Silent (조용한) 일드 '이 사랑 데워드릴까요' OST <가사/해석>

2024. 3. 1. 23:28Music/요즘 듣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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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음악은 2020년도 방영한 <이 사랑 데워드릴까요> (약칭 '코이아타(恋あた)')의 OST 

세카이노 오와리의 Silent 이다. 세카이노 오와리의 음악 중 다소 차분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음악인다. 겨울 느낌이 나는 편곡이 이 어두운 분위그를 중화 시키는 듯 하지만 아무래도 난 산다화 같이 세카이노 오와리의 차분한 음악이 취향인 듯 하다.  곡 제목과 같이 Silent(사일런트)는 "조용한", "묵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톡에 들어간 조용한 채팅방 기능도 영문에서 Silent Chat이라고 쓰이고 있어 뜻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드라마는 아이돌 그룹에서 해고되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이노우에 키키의 일상을 담은 로맨틱 코메디이다. 무려 당시 시청률은 10%를 돌파했다고 하니 역시 시간이 된다면 시청해보자. (왓챠에 있더라) 

 

 

 

今年はいろんなことがありました。甘いものは、人を幸せにします。」
올해는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단 것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세카이노 오와리 (SEKAI NO OWARI) - Silent (조용한) 일드 '이 사랑 데워드릴까요' OST <가사/해석> 

純白の雪が降る街から
쥰파쿠노 유키가 후루 마치카라
순백의 눈이 내리는 거리에서

音が全て奪われていった
오토가 스베테 우바와레테 잇타
소리가 모두 빼앗겨 갔어

「こんなに静かだ」と閉じ込めた言葉も
「콘나니 시즈카다」토 토지코메타 코토바모
「이렇게 고요하다」면 가둬놨던 말도

聞こえてしまいそう
키코에테 시마이소오
들려 버릴 것 같아

雑音の中あなたの声だけ
자츠온노 나카 아나타노 코에다케
잡음 속에서 너의 목소리만

心に解けてゆく
코코로니 토케테 유쿠
마음속에 녹아들어 가

まるでミルクをこぼしたような
마루데 미루쿠오 코보시타 요오나
마치 우유를 엎지른 것 같은

そんな夜
손나 요루
그런 밤

空を見上げて一人呟いた
소라오 미아게테 히토리 츠부야이타
하늘을 올려다보며 혼자서 중얼거렸어

消えてほしいような言葉だけ
키에테 호시이요오나 코토바다케
사라져 줬으면 하는 말뿐

だけど心の音だけは
다케도 코코로노 오토다케와
하지만 마음의 소리만큼은

この雪も奪えない
코노 유키모 우바에나이
이 눈도 빼앗지 못해

クリスマスなんて無ければ
쿠리스마스난테 나케레바
크리스마스 같은 게 없었다면

いつも通りの何にも変わらない夜なのに
이츠모도리노 나니모 카와라나이 요루나노니
평소처럼 아무것도 다를 바 없는 밤일 텐데

聖なる旋律は雪に溶けて
세이나루 센리츠와 유키니 토케테
거룩한 선율은 눈에 녹아버려서

自分の鼓動が響いてる
지분노 코도오가 히비이테루
나의 심장 소리가 울리고 있어

夜を泳ぐように過ごした あの瞬間を
요루오 오요구요오니 스고시타 아노 슌칸오
밤을 헤엄치듯이 보냈던 그 순간을

このスノードームみたいに
코노 스노ー도ー무 미타이니
이 스노우돔처럼

閉じ込められたら
토지코메라레타라
가둬버릴 수 있다면

見えない星に願いを込めて
미에나이 호시니 네가이오 코메테
보이지 않는 별에게 소원을 담아서

音が無くなった夜に
오토가 나쿠낫타 요루니
소리가 사라진 밤에게

体温で溶ける雪の結晶
타이온데 토케루 유키노 켓쇼오
체온으로 녹는 눈의 결정은

触れることが出来ない
후레루 코토가 데키나이
만질 수가 없어

あなたは私の知らない時間の中にいる
아나타와 와타시노 시라나이 지칸노 나카니 이루
너는 내가 모르는 시간 속에 있어

凍える身体 力を抜いたら
코고에루 카라다 치카라오 누이타라
얼어버린 몸의 힘을 빼면

震えが少し収まった
후루에가 스코시 오사맛타
떨림이 조금은 가라앉았어

でもそれは刹那
데모 소레와 세츠나
하지만 그건 찰나

無意識のうちに 身体が強ばってゆく
무이시키노 우치니 카라다가 코와밧테 유쿠
나도 모르게 몸이 굳어져 가

こんな真っ白な世界の中にいたら
콘나 맛시로나 세카이노 나카니 이타라
이런 새하얀 세상 속에 있으면

自分だけちょっと汚れてるみたい
지분다케 춋토 요고레테루 미타이
나만 조금 더러워진 것 같아

静寂の音がうるさくて
세에쟈쿠노 오토가 우루사쿠테
고요한 소리가 시끄러워서

今夜はきっと眠れない
콘야와 킷토 네무레나이
오늘 밤은 분명 잠들 수 없어

時を奏でるように寄り添った
토키오 카나데루 요오니 요리 솟타
시간을 연주하듯이 다가와 붙은

煌めきだとしても
키라메키다토 시테모
반짝임이라고 해도

目を閉じると望んでもいないのに
메오 토지루토 노존데모 이나이노니
눈을 감으면 바라지도 않는데

思い出してしまう
오모이다시테 시마우
떠올리게 돼버려

この降り積もる雪はやっぱり
코노 후리츠모루 유키와 얏파리
내려서 쌓인 눈은 역시

あなたと見たかったな
아나타토 미타캇타나
너와 보고 싶었는데

純白の雪が降る
쥰파쿠노 유키가 후루
순백의 눈이 내려

降るなら積もってね
후루나라 츠못테네
내린다면 쌓이겠지

汚くなるだけだから
키타나쿠나루 다케다카라
지저분해질 뿐이니까

そんなことを思った私は
손나 코토오 오못타 와타시와
그런 걸 생각하는 나는

どんな顔してた?
돈나 카오 시테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어?

クリスマスなんて無ければ
쿠리스마스난테 나케레바
크리스마스 같은 게 없었다면

いつも通りの何にも変わらない夜なのに
이츠모도리노 나니모 카와라나이 요루나노니
평소처럼 아무것도 다를 바 없는 밤일 텐데

聖なる旋律は雪に溶けて
세에나루 센리츠와 유키니 토케테
거룩한 선율은 눈에 녹아버리고

自分の鼓動が響いてる
지분노 코도오가 히비이테루
나의 심장 소리가 울리고 있어

夜を泳ぐように過ごしたあの瞬間を
요루오 오요구요오니 스고시타 아노 슌칸오
밤을 헤엄치듯이 보냈던 그 순간을

このスノードームみたいに
코노 스노ー도ー무 미타이니
이 스노우돔처럼

閉じ込められたら
토지코메라레타라
가둬버릴 수 있다면

見えない星に願いを込めて
미에나이 호시니 네가이오 코메테
보이지 않는 별에 소원을 담아서

音が無くなった夜に
오토가 나쿠낫타 요루니
소리가 사라진 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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