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에서
2020. 10. 10. 12:52ㆍDaily/기록 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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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가 나를 밀어내나봐"
강 바람 스프레이를 온몸에 휘두르고 집에 오는 길.
친구의 추천으로 짙은의 '집'을 들으며 귀가했다.
10월 8일 나온 따끈한 신곡, 몇 번을 돌려듣다 가사를 찾아보고
유튜브 영상 설명에서 남겨진 글에서 라디오 사연으로 완성된 곡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지난 달청춘프로젝트 '혹시' 작업 당시에도 이 곡을 추천해준 친구의 이야기로 곡 작업을 했었는데,
이야기를 잘 전달하려 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많이 부족했구나,
더 잘하자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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