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8. 22:43ㆍMusic/요즘 듣는 음악
주술회전의 작가 이쿠타미 게게 작가가 주술회전을 정식 발간하기 이전 연재하던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라는 원작으로
주술회전 사건 이전을 다룬 이야기를 정식으로 만화책/애니메이션화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주술회전0」이다.
한국에선 한국인이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 감독은 80년생 부산출신의 박성후 감독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고 주술회전으로 제법 이름을 알리게 된 것 같다. (추측)
주술회전 0 는 원작 주술회전 이전 현재 주술고전의 3학년이 1학년일 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주인공도 이타도리가 아닌 옷코츠 유타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에반게리온에서 이카리 신지로 유명한 오가타 메구미가 성우를 맡았다.
주술회전 원작의 최근 행보를 보면 숨이 턱턱 막히지만 (현재 글 작성 시점 주술회전 만화책은 265화 연재 중 그리고 266화는 휴재)
주술회전 0는 확실히 극장판으로 꾸려진 한편인 만큼 시작과 끝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액션도 화려하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추천한다. 전반적으로 음원들도 전투신도 기승전결도 웅장&깔끔하다!
King Gnu (킹누) - 逆夢 (역몽) 주술회전 0 OST <가사/해석>
あなたが望むなら
아나타가 노조무 나라
당신이 원한다면
この胸を射通して
코노 무네오 이토오시테
이 가슴을 꿰뚫어 주세요
頼りの無い僕もいつか
타요리노 나이 보쿠모 이츠카
의지할 수 없는 나도 언젠가
何者かに成れたなら
나니모노카니 나레타나라
무언가 될 수 있다면
訳もなく
와케모 나쿠
이유 없이
涙が溢れそうな
나미다가 아후레소오나
눈물이 넘쳐 흐를 것 같은
夜を埋め尽くす
요루오 우메츠쿠스
밤을 가득 채우는
輝く夢と成る
카가야쿠 유메토 나루
빛나는 꿈이 될 거예요
白い息は頼りなく
시로이 이키와 타요리나쿠
하얀 숨결은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冬の寒さに溶けて消えた
후유노 사무사니 토케테 키에타
겨울의 추위에 녹아 사라졌어요
あの日の重ねた手と手の
아노 히노 카사네타 테토 테노
그 날 마주 잡았던 손과 손의
余熱じゃあまりに頼りないの
요네츠쟈 아마리니 타요리나이노
여운은 너무나도 미약했죠
春はいつだって
하루와 이츠닷테
봄은 언제나
当たり前の様に
아타리마에노 요오니
당연하게도
迎えに来ると
무카에니 쿠루토
다가올 거라고
そう思っていたあの頃
소오 오못테이타 아노 코로
그렇게 생각했던 그 시절
瞼閉じれば
마부타 토지레바
눈을 감으면
夢はいつだって
유메와 이츠닷테
꿈은 언제나
正夢だと信じてたあの頃
마사유메다토 신지테타 아노 코로
현실이 될 거라 믿었던 그 시절
あなたが望むなら
아나타가 노조무 나라
당신이 원한다면
何処迄も飛べるから
도코마데모 토베루카라
어디까지라도 날아갈 수 있으니
意気地の無い僕もいつか
이쿠지노 나이 보쿠모 이츠카
소심한 나도 언젠가
生きる意味を見つけたなら
이키루 이미오 미츠케타나라
삶의 의미를 찾는다면
愛と憎を
아이토 니쿠오
사랑과 증오를
聢と繋ぎ合わせて
타시카토 츠나기아와세테
확실히 연결하여
一生涯醒めない程の
잇쇼가이 사메나이 호도노
평생 깨어나지 않을 정도로
荒んだ夢と成る
스산다 유메토 나루
황폐한 꿈이 될 거예요
凍える夜空を
코고에루 요조라오
얼어붙은 밤하늘을
二人で抜け出すの
후타리데 누케다스노
둘이서 빠져나와요
あたたかいコートを
아타타카이 코오토오
따뜻한 코트를
そっと掛けたなら
솟토 카케타나라
살며시 걸쳐준다면
あなたはいつだって
아나타와 이츠닷테
당신은 언제나
当たり前の様に隣にいると
아타리마에노 요오니 토나리니 이루토
당연히 내 옆에 있을 거라고
そう思っていたあの頃
소오 오못테이타 아노 코로
그렇게 생각했던 그 시절
失くせやしない
나쿠세야시나이
잃어버릴 수 없는
記憶の雨が古傷へと
키오쿠노 아메가 후루키즈에토
기억의 비가 옛 상처로
沁み渡ろうとも
시미와타로오토모
스며들지라도
あなたが望むなら
아나타가 노조무 나라
당신이 원한다면
この胸を射通して
코노 무네오 이토오시테
이 가슴을 꿰뚫어 주세요
頼りの無い僕もいつか
타요리노 나이 보쿠모 이츠카
의지할 수 없는 나도 언젠가
何者かに成れたなら
나니모노카니 나레타나라
무언가 될 수 있다면
訳もなく
와케모 나쿠
이유 없이
涙が溢れそうな
나미다가 아후레소오나
눈물이 넘쳐 흐를 것 같은
夜を埋め尽くす
요루오 우메츠쿠스
밤을 가득 채우는
輝く夢と成る
카가야쿠 유메토 나루
빛나는 꿈이 될 거예요
記憶の海を潜って
키오쿠노 우미오 모굿테
기억의 바다를 잠수하며
愛の欠片を拾って
아이노 카케라오 히롯테
사랑의 조각을 주워서
あなたの中にずっと
아나타노 나카니 즛토
당신의 마음속에 계속
眩しい世界をそっと
마부시이 세카이오 솟토
눈부신 세계를 살며시
この愛が例え呪いのように
코노 아이가 타토에 노로이노 요오니
이 사랑이 마치 저주처럼
じんわりとじんわりと
진와리토 진와리토
천천히 천천히
この身体蝕んだとしても
코노 카라다 무시반다토 시테모
이 몸을 갉아먹더라도
心の奥底から
코코로노 오쿠소코카라
마음 깊은 곳에서
あなたが溢れ出して
아나타가 아후레다시테
당신이 넘쳐흘러
求め合って重なり合う
모토메앗테 카사나리아우
서로를 갈망하고 겹쳐지며
その先で僕ら夢と成れ
소노 사키데 보쿠라 유메토 나레
그 끝에서 우리가 꿈이 되길
あなたが望むなら
아나타가 노조무 나라
당신이 원한다면
この胸を射通して
코노 무네오 이토오시테
이 가슴을 꿰뚫어 주세요
頼りの無い僕もいつか
타요리노 나이 보쿠모 이츠카
의지할 수 없는 나도 언젠가
何者かに成れたなら
나니모노카니 나레타나라
무언가 될 수 있다면
訳もなく
와케모 나쿠
이유 없이
涙が溢れそうな
나미다가 아후레소오나
눈물이 넘쳐 흐를 것 같은
夜を埋め尽くす
요루오 우메츠쿠스
밤을 가득 채우는
輝く夢と成る
카가야쿠 유메토 나루
빛나는 꿈이 될 거예요
正夢でも、逆夢だとしても
마사유메데모, 사카유메다토 시테모
현실이든, 거짓된 꿈이든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