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돈을 받을 곳이 생기면서 통장 사본 요청을 종종 받게 되는데, 지류 통장은 집 어딘가 구석에 박혀있기 때문에 이걸 평소에 잘 스캔해두거나 가까운 은행에 가서 따로 사본을 받거나 할 수 있지만 세상 귀찮은 나는 미루고 미루다 앱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알아보다가 찾은 방법이 있어 공유합니다. 글 작성일을 확인하고 앱 버전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1. 신한 쏠(SOL) 앱을 실행한다. 2. 내 계좌 하단 공유하려는 통장 계좌 우측 ⋮ 아이콘 클릭! 3. 계좌 관리 클릭! 4. 통장사본 보기 클릭! 5. 통장 사본 확인하고 저장하거나 공유하기! 6. 저장 or 공유된 사본 이미지를 확인한다! 필요한 동선만 요약하면 (1)신한 쏠 앱 실행 > (2)계좌 우상단 ⋮ 클릭 > (3)계좌 관리 클릭 > (4..

무슨 이유였을까? 오래전에 홍대에서도 팝업 스토어가 있어서 방문했었는데, 그때 샀던 다이노탱 인형 아직도 차에 걸어놓고 다니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더현백 다이노탱 팝업스토어 대기가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밍덕이와 하루 전 새벽 출발 플랜을 세웠다! 8시반?부터 대기표를 뽑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새벽 6시부터 집을 나섰다. (경기도민은 웁니다.) 7시에 서울인 밍덕이를 태우고 여의도 한강공원 제2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주차 요금은 30분 2000원 이후 10분당 300원씩 추가된다. (참고로 더현백은 10분에 2000원이다.) 주차비를 아끼려면 제2공영주차장이 답이다. 참고로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더현대까지는 도보 10분정도 소요된다. IFC몰 지하도를 쭉 따라 들어가면 더현대 지하도가 나..

최근 영상 편집을 하다 60fps로 편집이 필요한 상황이 있었는데 실수로 몇 롤을 30fps로 촬영해버린 상태가 있었다. 다행히 상업 영상은 아니었기에 꼼수로 어떻게 이걸 해결할 수 있을까 하다가 찾아본 결과... 파이널컷에서 꼼수로 60fps로 초당 프레임을 분석하여 늘리는 방법을 찾았다. 1. 우선 신규 프로젝트를 60p로 생성한다. 2. 프로젝트에 클립을 올리고 클립 리타이밍 > 비디오 품질 > 광학 흐름을 적용하면 끝. 하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광학흐름을 적용할 수 없다. 2-1. cmd+R (또는 클립 리타이밍 > 사용자 설정으로) 진입하여 속도를 99%로 변경해준다. 2-2. 다시 클립 리타이밍 > 비디오 품질 > 광학 흐름이 활성화 된 것이 보인다. 클릭! 3. 이제 인코딩만 기다면 된다. 개..

"이 도시가 나를 밀어내나봐" 강 바람 스프레이를 온몸에 휘두르고 집에 오는 길. 친구의 추천으로 짙은의 '집'을 들으며 귀가했다. 10월 8일 나온 따끈한 신곡, 몇 번을 돌려듣다 가사를 찾아보고 유튜브 영상 설명에서 남겨진 글에서 라디오 사연으로 완성된 곡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지난 달청춘프로젝트 '혹시' 작업 당시에도 이 곡을 추천해준 친구의 이야기로 곡 작업을 했었는데, 이야기를 잘 전달하려 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많이 부족했구나, 더 잘하자 앞으로

youtu.be/eoZ-rAFpKD4 브이로그를 찍어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있습니다. 서투르지만 이번 일상부터 하나씩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하루두장 사진집을 제작했던 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알게된 함석영 작가님의 권유로 인터뷰 매거진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사진촬영 및 공동기획의 역할을 하였는데요. 몇 개월간 준비한 매거진 작업이 끝나고 9월 20일 일요일 '어푸어푸'라는 제목의 매거진으로 서촌에서 진행된 책보부상 '잡지의 가치'에 참여하였습니다. 어푸어푸 매거진은 해야할 일과 하고싶은 일 중 하고싶은 일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자극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헤엄쳐 나가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을 인터뷰 매거진입니다. 오직 한 사람만을 집중하여 담았기 때문에..

A6500을 약 1~2년간 사용하다보니 원래 하고 있던 사진에 대한 갈증도 커져갔다. 그게 풀프레임 카메라로 건너오게 된 이유이다. A7m2 A7R2 A7m3 세가지 바디 겪고 어쩌다보니 A7R4가 내 손에 쥐어졌다. A7R2에서 소위 말하는 '고해상도 뽕'이라는 것에 맞기도 하였고 내 곁에 가까이 있는 동료들의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보고 따라가고싶었던 욕망도 있었다. 하지만 해상도가 올라가니 그에 걸맞는 화질의 렌즈를 찾게 되고, 고화소를 대응할 메모리카드와 악세사리. 이런 금액만 하더라도 6000만화소대의 고화소는 나에게 조금 오버스팩 같기도하다. 적당한 사진과 동영상을 즐긴다면 A7m3에서 멈추거나 A7m4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지 않았을까 싶기도하다. 한창 장비 구색갖추기가 끝날 때즈음 코로나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