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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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iPhoneX
정말 오랜 고민 끝에 휴대폰을 바꿨다.(매번 "S"만 쓰던 나였는데, X라니...)...워낙 좋은 유튜브의 테크 리뷰들이 있으니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하는 것으로... 아래의 사진은 iPhoneX로 촬영한 무보정 사진이다.
2018.03.04 -
남의 집 도서관.
봄은 아직 멀었다. 추위에 옷가지로 몸을 꽁꽁싸매고 사내 마켓을 통해 신청한 '남의 집 도서관'을 다녀왔다. '남의 집 도서관'은 말 그대로 이미 거주중인 가정집 거실에서 책을 보고 다과를 즐기고 수다를 떠는 그런 공간. 간혹 동네 중고서점이나 카페에서 책을 읽을때가 많은데 가끔 바깥 창밖을 보고 다시 몇문단 읽어 내려간다. 묘한 집중력 그리고 포근함.
2017.02.19 -
Marshall Acton
모니터링 스피커로 작업하거나 음악을 감상하는게 퇴근후의 나의 일상이다.잠 들기전 샤오미 스피커로 음악을 듣다가 잠에 들곤 하는데 작년부터 눈독만 들이던 마샬 스피커가 괜찮은 값에 올라와 구매하게 되었다. 특징이라하면 무엇보다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다.(개인적인 생각으론 디자인이 반 이상은 먹고 시작한다.)그 다음은 유 (3.5mm In/out-put cable 포함) 무선 지원 (블루투스) 정도 이다. 상세 스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마샬 액톤 (마샬 공식 홈페이지) 단점이라하면 크기와 유전원이라는 것인데.어차피 들고 어딜 나갈 것도 아닌데다 포터블용이 필요했다면 다른 모델을 찾았을터. 기본적으로 노브는 마스터 볼륨, 베이스, 트레블을 제공하고 있다. 적당히 듣기 좋은 레벨로 맞추..
2017.02.03 -
일상
우리들의 달콤함은 익숙함 탓인지 전보다 달지 않은 탓인지그 맛에 무뎌져 조금은 심심한 맛이 나는 것 같아 아쉽고 찬란하다.
2017.01.30 -
Sennheiser HD600
약 13~14년도 즈음에 한창 학교나 커뮤니티에서 주변인들과 레퍼런스 헤드폰에 대해 얘기하곤 했었다. 당시 레퍼런스 헤드폰이라 불리던 헤드폰은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지금은 또다시 달리지지 않았을까 싶다.) 최근 집에서 모니터링 하게될 일이 많아질 것 같아. 레퍼런스 헤드폰을 한 번 써보고자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다. 당시 들어본 헤드폰 이라곤 뿐인지라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이미 오래전 단종 되었다는 얘길 들었다.(헤드폰을 알아봐도 너무 안알아본 것 같다.) 처음으로 들어보지도 않고 젠하이져 제품을 구매해보게 되었다. 받아본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우선, 오픈형 헤드폰이라는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왠지 오랫동안 이녀석으로 모니터링을 하게 될 것 같다. 골든이어스 리뷰 URL
2017.01.15 -
ORICO 4-port USB 3.0 Hub
이용중인 맥프레에서 가상악기나 소스를 불러오기 위해 외장하드를 다수 연결하여 사용하다보니 USB Hub 가 절실히 필요했다. 이용중인 맥프레는 USB포트가 굉장히 적다. (2개) 이전에 사용중이던 ip-time Hub가 있었으나 정상 이용중 외장하드가 추출되는 등의 연결 불량, 전력 부족 등등 사태를 겪다보니 중요한일을 할때마다 답답함이 끝이 없었다. 그러다 알게 된 ORICO USB 3.0 Hub. 크게 욕심낼건 없었고 3~4포트면 적당할 것으로 보여 주문하게 되었다.가격도 3만원대로 나쁘지 않았다. 샤오미틱한 깔끔한 박스. 구성품은 전력 콘센트, USB 케이블, 4Port Hub, 설명서로 단촐하다. 인식 및 동작이 필요한 경우 램프에 불이 돌아온다고 한다. 제일 아래 까만 버튼이 전원이다. 디자인도..
201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