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리뷰를 보다보면 만들어가는 차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한다. 인테리어라고 할 것이 거의 없기도하고 서드파티로 구매하는 이것저것 나름 유용하기 때문인데 구매하기전에 추가로 구매해야할게 뭐가 있을지 알아보며 정리한 글을 남겨본다. 필수라 생각하는 항목과 선택이라 보이는 항목을 분리해두었다. 제목마다 링크를 삽입해두었으니 혹여 테슬라 구매를 고려 중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어쩌면 필수! 1. EWI (Extended Warranty Insurance) 300만원 이건 서드파티는 아니고 테슬라 공식으로 지원하는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서비스이다. 애플로 치면 애플케어 같은건데, 기본적으로 4년 80,000Km 이내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EWI의 경우 애플케어와 다르게 차량 구매 이후에도 ..

중국 상하이 공장발 테슬라인 테슬라 모델y RWD (후륜) 모델의 이야기로 7월 14일부터 약 일주일간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고 이제 예약한 사람과 취소한 사람 그리고 아직 고민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좋다 안좋다에 대한 이야기로 커뮤니티는 시끄럽다. 오늘 다룰 이야기는 2023 중국 상하이발 테슬라의 *너프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도 당일 해당 기종을 예약을 넣기도했기에 지속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이중 가장 크게 다뤄지고 있는 두 부분이 오토파일럿 기능의 하향, 그리고 USS(울트라소닉센서)의 부재를 꼽고 있는데, 먼저 USS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자. USS는 차량 전후방 범퍼에 붙어있는 추돌방지 센서이다. 과거 테슬라는 테슬라 비전 업데이트라는 내용으로 FAQ에 글을 등록했다. 정확히 언제..

상하이발 모델y RWD (LFP베터리) 관련 글이 정말 많다. (내가 관심이 많아서 자주 뜨는걸지도 모른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최근 인터넷 기사등을 통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접한 분들이 있을 것이다. 7월 20일인 오늘 테슬라 모델y 상하이발 RWD모델은 아직 환경부 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기도한데기사에 따르면 아직 지급이 정해지지도 않았고 100% 받기도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다. 테슬라 모델y의 가격은 5,699만원이고 국내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은 5700만원 이내의 전기차이다. 구매를 희망하거나 이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소비자들은 해당 혜택을 100%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인지할 수 있다.그럼 100%를 받기 어렵다는 건 어떤 이야기일까? 우선 보조금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고보조금 (최대 ..

하남스타필드 테슬라 전시장 (23년 7월 15일 토요일) 최근 대란이 일어난 테슬라 모델 Y 중국산 배터리 신차가 전시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하남 스타필드로 향했다. 사진은 안에서 이미 이것저것 만져보고 나와서 찍은 것인데, 입장이 이후 마감되어 다들 바깥에서 구경 중이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갔었지만 생각보다 줄이 꽤 길었다. 직원분 말로는 오전 오후에는 1시간 넘게 대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굉장히 핫한 차량인 것 같다. 출시 당일 포스팅한 글도 있으니 재미삼아 봐도 좋을 것 같다. 전시된 차량은 딥블루에 20인치 인덕션 휠이 적용된 차량이었다. 20인치 휠이 정말 예쁘고 잘어울리지만 최대 주행거리가 350km라는 점을 고려하면 휠은 19인치를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다. 놀라운건 안개등도 빠지고 레이..

7월 14일 오전부터 테슬라로부터 플친 메시지를 받았다. 정부보조금 커트라인에 맞춰 5699만원에 모델y RWD모델을 판매한다는 것. 아침에 이 메시지를 받을 때까지만해도 그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진 않았다. 테슬라 차량을 소유하고 있진 않지만, 테슬라 차량에 대한 오너도 희망하고 있고 (그러니까 톡채널도 구독했겠지) 미국 주식으로 기술주인 애플과 테슬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기에 알아나 보자며 이것저것 검색해보았다. 무슨 랍스터나 대게마냥 싯가대로 가격을 오르락 내리락 지멋대로 판매하는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 모델이 1억원 가까이 올랐던 것을 고려하면 지금의 가격은 꽤나 매력적인 가격이었다. 보조금이 100%나온다고 가정하면, 지역에 따라서 4천만원 후반대로 테슬라 오너가 될 수 있는 것이..

앱스토어 업데이트 항목을 뒤지다 발견한 카카오톡 업데이트 (v9.2.5) 바야흐로 전역 이후 아이폰 4S 시절부터 카카오톡은 늘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는 기본 앱이었다. 이젠 정말 일상적인 소통은 카카오톡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제 제법 용량도 크다) 채팅하거나 N빵하거나 선물 보내는게 전부인 나에게 유일한 행복은 글씨체 바꾸기... 원래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글씨체가 많긴했는데 언제부턴가 업데이트가 없더라는 오매불망 기다리기만 하다가 올라온 새로운 기능에 추가된 "OS서체 설정 기능 추가" (세월이 지나면 이것도 옛 것이 될테니 업로드 일자를 보고 읽어주세요.) 위 화면과 같은 경로로 가면 글씨체를 바꿀 수 있는데, 업데이트 하고보니 OS서체 항목이 추가 되었다. 앱스토어 새로운 기능에는 나와있..